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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 오브 피어(2000, City Of Fear)





영화 <시티 오브 피어>는 영화 시작부터 나오는 격렬한 격투신을 제외하고라도 보는 이의 시선을 잠시도 떼어두지 않을 푸짐한 볼 거리와 지루하지 않은 탄탄한 시나리오, 그리고 충격적인 라스트의 반전의 카타르시스가 영화를 굳건히 받쳐주고 있다.

영화 시작부터 격투가 요란하다. 총알이 난무하는 정통 할리우드식 액션영화와는 달리 <시티 오브 피어>는 유난히 화려한 격투신이 난무한다.
벨기에 출신으로, 핸섬한 외모와 근육으로 다져진 몸매를 무기로 펼치는 파워 액션을 트레이드 마크로 가지고 있는 <어벤져>의 장 끌로드 반담, 미국 태생으로 동양 무술인 당수도에 심취해 꺽고 분지르고 비트는 독특한 액션으로 선풍적 인기를 모은 <언더씨즈 2>의 스티븐 시걸과 함께 리얼 액션 영웅의 계보를 잇는 게리 다니엘스는 영화 <시티 오브 피어>에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박진감 넘치는 격투를 실연함으로써 진정한 격투 액션이란 바로
이런것이라고 온 몸으로 그의 메시지를 뿜어내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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