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싱, 인간과 컴퓨터의 조화, 소년의 성장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진 [신세기 GPX 사이버 포뮬라 11]은 1992년 선라이즈에서 제작됐다. 지난 1991년 [신세기 GPX 사이버 포뮬라]라는 제목의 TV 시리즈로 첫발을 내딛은 이 시리즈는 레이싱과 더불어 주인공 하야토의 성장과정을 보여줌으로써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또한, 주요 캐릭터 뿐만 아니라 개성있는 조연들에게도 골고루 초점을 맞춤으로써 좀더 다양한 이야기를 만들어냈다.
게다가 [초시공요새 마크로스] 시리즈의 메카닉 디자이너로 유명한 카와모리 쇼지가 디자인한 각종 머신의 화려함은 수많은 메카팬들을 열광시켰다. 실제 F1 레이스와는 달리 각 팀마다 고유한 디자인을 가진 다양한 머신들은 팬들의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한편, 우리나라에서 [신세기 사이버 포뮬라]는 SBS에서 1998년 2월 처음 방송된 이후 케이블 채널인 투니버스를 통해 재방되는 등 큰 인기를 누렸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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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 휘날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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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모를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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