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인지 데이즈(1995, Strange Days) 
						
						
	
						
					
						
						
	
	
										
					
	
					
			
			
	
	
	
		
	
	
	
	
	
			
			
			
				
				
				
					
					
						
	 						| 인공 랄프 파인즈의 전직 경찰 역은 유약하고 무기력한 것은 그저 그렇지만, 주인공을 뒷받침하는 박력 만점의 여걸 안젤라 바셋의 연기는 상당히 활기차고 가슴이 후련하다. 할리우드 최고의 테크니션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각본을 쓰고 <블루스틸>, <폭풍 속으로>의 캐슬린 비글로우가 감독한 기본이 탄탄한 액션 영화. 할리우드에서 보기 드문 여성 감독 캐슬린 비글로우는 자신 스스로 메시지보다는 시각 효과를 우선으로 고려한다고 이야기할 만큼 감각적인 영상주의자이다. 아마 제임스 카메론의 전 아내였기 때문일까. 때문에 별거 아닌 사랑 얘기나 액션 장면을 아주 독특하고 인상적인 영상들로 관객들에게 각인시키는 뛰어난 기량을 발휘한다. 하지만 이 영화에서는 막판에 완전히 김새버리는 결말이 옥에 티! 화끈하게 밀어붙였더라면 어땠을까 싶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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