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 [멘붕무비툰 2회] <토탈리콜> 구라치지마~~ 12.08.16 [뉴스종합] <토탈 리콜> <로보캅>에 이어 <스타쉽 트루퍼스>도 리메이크? 12.07.03

평점주기 ☆★★☆★★★★☆★★★★★★☆★★★★★★★★☆★★★★★

재밌게봤던 기억 ★★★★  tree 18.07.23 원작소설과는 다른 방향으로 나아간 뛰어난 상상력의 영화. ★★★★  enemy0319 16.03.02 코만도가 조금 더 똑똑해진 격 ★★★☆  brainbread 14.02.20

네덜란드 출신의 폴 버호벤 감독의 [토탈 리콜]은 최첨단의 과학기술이 종국에 빚어낼 엄청난 환경오염의 세계와 그 안에서 살 수밖에 없는 인간들의 비참한 모습을 그린 영화이다. 방사선 누출로 배에 머리가 달린 돌연변이, 가슴이 세개 달린 여자, 더이상 키가 자라지 않는 난장이 등 많은 돌연변이 인간들의 생생한 모습과, 여자의 몸이 갈라지면서 아놀드가 그 안에서 나타나는 장면 등의 뛰어난 특수효과로 43회 아카데미 영화제에서 특수효과상을 수상하였다. 화성과 지구를 무대로 한 초액션 SF 영화로 이전까지 영화 제작비를 뛰어넘는 7000만 달러의 대작이다. 제목 'Total Recall'은 '모든 기억을 팝니다' 라는 기억 이식 회사의 이름으로, 이는 실제 경험을 하지 않고, 간단히 기계 장치에 의해 기억을 이식하는 기술을 의미한다. 이 영화 이후 폴 버호벤의 [원초적 본능]으로 일약 세계적인 섹시 스타가 된 샤론 스톤이 그 뇌쇄적인 미모를 드러낸 작품이기도 하다. 비록 악역으로 등장해서 아놀드의 손에 처참히 죽긴 하지만. [블레이드 러너]와 마찬가지로 필립 K. 딕의 소설을 영화화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