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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칠드런(1987, Goodbye Children / Au Revoir Les Enfants)
배급사 : (주)영화사 백두대간
수입사 : (주)영화사 백두대간 / 공식홈페이지 : http://www.cineart.co.kr

굿바이 칠드런 예고편

피억압자에게 스며든 억압자의 논리... ldk209 09.01.12
프랑스에서의 홀로코스트 pontain 08.12.24
아이가 경험한 역사의 무게 ★★★★  jhee65 09.06.30
잼있다 ★★★  syj2093 09.02.16
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 ★☆  wkdal1127 09.02.14



 <타인의 삶>, <잠수종과 나비>를 잇는 감동의 걸작!

루이 말의 <굿바이 칠드런>은 베니스 영화제 황금사자상을 수상하고 프랑스 세자르 영화제의 7개 부문을 석권하는 등 유럽의 주요 영화제를 휩쓸었다. 그리고 아카데미와 골든 글로브 외국어 영화상에 노미네이트 되고 각종 비평가협회상을 수상하여 그의 필모그래피에서 빠질 수 없는 대표작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루이 말 스스로 자신의 경험을 영화화한 작품이라 밝힌 <굿바이 칠드런>은 파리 근교의 카톨릭 기숙 학교에 다니는 12살 줄리앙과 부모님과 떨어져 늘 생명의 위협을 느끼며 살아야 하는 보네의 아름다운 우정을 그려낸다. 슈베르트와 생상의 서정적인 피아노 선율이 눈 덮인 고풍스러운 학교의 풍광과 교복을 입은 순수한 소년들의 모습과 어우러지는 영화는 일상의 잔잔함에 감성을 더한다. 또한 무성 영화인 채플린의 <이민선>(1917)을 스크린에 영사하며 피아노와 바이올린의 연주하는 장면, 유태인 아이들을 학교에 받아준 장 신부님이 부모님을 모아 놓고 가난한 사람을 돌아 보아야 한다는 내용의 설교를 하는 장면 등은 두고두고 회자될 명장면으로 꼽을 수 있다.
 
<타인의 삶>과 <잠수종과 나비>는 실화를 영화화 한 작품으로 관객의 가슴을 먹먹하게 했던 감동의 마지막 장면으로 유명하다. 영화 <굿바이 칠드런> 역시 감동의 마지막 장면으로 유명한데, 어떤 드라마적 기교나 기술적 트릭을 이용하지 않은 진실되고 육중한 연출이 만들어 내는 감동으로 영화 미학의 절정을 선보인다. 지나간 해를 마무리 하고 새로운 해의 계획을 만들어가는 연말, 누구나 가슴 깊이 간직하고 있던 아름다운 유년의 추억을 선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총 15명 참여)
kwyok11
프랑스 영화 좋아요~~     
2008-12-27 18:42
egg2
시대적 배경이 주는 특별한 루이말 감독작!     
2008-12-27 01:17
wjswoghd
전쟁속 삶의 고단함     
2008-12-26 20:11
bjmaximus
어쩐지 제목보고 유럽영화같더라니 프랑스 영화였구나.     
2008-12-21 15:05
mvgirl
재개봉하는건가요 ?     
2008-12-14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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