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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 크래셔(2005, The Wedding Crashers)
제작사 : New Line Cinema / 배급사 : 롯데쇼핑(주)롯데엔터테인먼트
수입사 : (주)코리아스크린 / 공식홈페이지 : http://www.weddingcrasher.co.kr

웨딩 크래셔 예고편

[리뷰] 결혼식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당신이 바로 챔피온! 06.02.27
[뉴스종합] 초대박 블록버스터 코미디 <웨딩크래셔>! 예매권 200매! 06.02.17
웨딩 크래셔 ohssine 11.12.19
재미있긴한데 kooshu 10.10.05
생각보단 별로... ★★☆  ohssine 11.12.19
잘 봤어요 재밌어요~ ★★★★  syj6718 10.07.27
진짜 괴짜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rnldyal1 10.07.26



전 세계 박스오피스를 뒤집은 웨딩 크래셔!!

‘2005년 미국 박스오피스 탑 텐’의 가장 놀라운 사건은 ‘두 남자의 왁자지껄 난장판 코미디’ <웨딩 크래셔>의 진입이다. <웨딩 크래셔>가 벌어들인 수입은 자그마치 2억 920만 달러!! 단지 4편의 영화(스타워즈, 해피포터, 우주전쟁, 나니아)만이 <웨딩크래셔>의 수익금을 능가했다. 흥행은 미국에서만 그치지 않는다. <웨딩 크래셔>는 미국 박스오피스 1위를 시작으로 호주를 비롯한 네덜란드, 캐나다 등 세계 각국에서도 1위를 휩쓸며 여전히 흥행 가동중이다.
개봉주 <찰리와 초코렛 공장>에 밀려 2위에 오른 <웨딩 크래셔>는 2주 연속 2위에 머물다 3주째 <찰리와 초코렛 공장>을 밀어내고1위를 차지했다. 개봉주라면 모를까 2위로 데뷔해 3주차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는 일은 거의 기적 같은 사건으로, <웨딩 크래셔>는 미국 극장가 최대의 ‘서프라이즈!!’였다. 깜짝쇼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개봉 10주차까지도 10위권에 머무르며 기록적인 흥행수익을 올린 <웨딩 크래셔>는 현재 20주 이상 박스오피스 20위권에 머무르고 있다.
오웬 윌슨, 빈스 본 두 남자의 결혼 난장기가 이토록 폭발적인 흥행을 기록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신선한 아이디어와 독창적인 이야기였다. 알지도 못하는 사람의 결혼식에 참석해서 남의 웨딩 파티를 난장낸다는 이야기는 무슨무슨 시리즈나 속편에 질려있던 관객을 사로잡았다. 창조적인 이야기의 코미디를 시도한 <웨딩 크래셔>가 3월 한국개봉을 앞두고 있다.
<웨딩 크래셔>의 ‘서프라이즈 히트’는 계속된다!!

제32회 피플스 초이스 어워드
코미디 부문 가장 좋아하는 영화 <웨딩 크래셔>

<웨딩 크래셔>의 박스오피스 흥행은 온라인 투표로 이루어지는 관객상인 제 32회 피플스 초이스 어워드(People’s Choice Awards)에서 입증되었다. <웨딩 크래셔>가 코미디 부분에서 관객들이 가장 좋아하는 영화로 꼽힌 것! <웨딩 크래셔>의 의 이야기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것을 증명한 셈이다.
웨딩 파티를 주름잡는 불청객 이야기? 프로듀서이자 제작자인 피터와 레비는 이 아이디어만을 듣고 ‘새롭고, 참신하며, 배꼽잡는, 필이 왔다’고 전한다. 이들은 실제로 몇 년 전에 친구의 청첩장을 받고 <웨딩 크래셔>에 대한 아이디어를 떠올렸다. “대학 다닐 때 친구와 함께 여자들을 만나기 위해 초대받지 않은 결혼식에 가곤 했었는데.. 그런 식으로 결혼식에 참석하여 결혼식 내내 거짓말하며 여자를 만나다가 곤역을 치르기도 했다.”는 그들은 파티에 좀더 적극적으로 개입하면서 뻔뻔스럽고도 밉지 않은 두 남자를 주인공으로 만들어냈다. 나이는 먹을만큼 먹었지만 아직 철들려면 한참인 두 남자, 존과 제레미가 그들이다. 피터와 레비는 이 철없는 남자들의 결혼식 접수기가 남녀 모두에게 즐거운 경험을 안겨줄 거라고 확신했고 이들의 예감은 적중했다. 실제로도, <웨딩 크래셔>의 관객들 중 여성 관객은 ‘두 남자의 턱시도를 입은 모습’때문에, 남성관객은 ‘결혼식을 훼방놓는’이야기 때문에 영화를 보게 되었다고 전한다.

코미디의 명가
최고의 코미디 배우들이 총출동하다!!

<웨딩 크래셔>에는 주인공인 오웬 윌슨과 빈스 본을 비롯, 크리스토퍼 워큰, 월 페렐과 같은 최고의 코미디 배우들이 총촐동했다. 쉴 틈없는 말빨로 보는 사람의 넋을 빼놓는 타고는 입답꾼 빈스 본은 이 영화에서 오웬 윌슨과 함께 결혼식을 망치는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제레미 역으로 분했다. 그에 비해 좀더 지적이면서 로맨틱한 캐릭터를 선보이는 존 역의 오웬 윌슨은 빈스 본과 대조되는 콤비 플레이로 연기 앙상블의 진수를 보여주었다. 논리적으로 말하는 오웬에 비해 빈스는 속사포처럼 쏘아대는 타입. 감독은 실제로 이 둘에게 마음 내키는대로 연기하라고 한 다음 자연스러운 장면을 화면에 담았다.
깐깐하고도 지적인 클리어리 장관으로 등장한 크리스토퍼 워큰은 <웨딩 크래셔>를 지적이고도 세련된 코미디로 보이게 해 주었다. 코미디적 요소를 강조하기 위해 위엄있고 무서워 보이기까지 하는 워큰을 캐스팅한 것은 아이러니한 일이기도 하지만, 존과 제레미가 무서워하는 역할로 워큰 이상의 인물은 없었다. 그에게는 천부적인 코미디적 타이밍 감각이 있어 웃지 않는 무표정한 얼굴로 코미디 연기의 일각연을 보여주었다.
존과 제레미의 전설적인 선배로 등장하는 웰 페럴을 빼놓을 수 없다. 과장되고 오바스러운 몸짓과 표정으로 등장하는 그는 기존의 영화에서와 마찬가지로 자신이 등장하는 씬마다 극장 안을 폭소로의 도가니로 만들고 있다.
<웨딩 크래셔>에서 탄탄한 연기력으로 공인받고 있는 명배우들을 모두 만나볼 수 있다.

전문가가 아니면 살아남을 수 없다!
난장내기 규칙서는 필수!!

<웨딩 크래셔>를 보는 또 하나의 재미는 존과 제레미가 공들여 만들어낸 결혼식 난장의 규칙서를 들먹이는 장면들이다. 알지도 못하는 결혼식에 가서 즐기려면 나름대로의 룰이 필요하다고 생각한 이들은, 몸성히 파티를 즐기기 위한 방편으로 ‘친구를 절대 버려두지 않는다’ ‘계획을 엄수해라’ ‘동트기 전에 자리를 떠라’ 등과 같은 규칙들을 만들어놓고 철저히? 지킨다. 비록 영화 속에서 만들어낸 규칙들이지만 자세히 들어보면 현실에서도 사용 가능한 규칙들이 꽤 많다. 각본을 쓴 스티브 페이퍼와 밥 피셔는 존과 제레미가 ‘프로’임을 부각시키기 위해 임의로 ‘규칙서’를 설정했는데, 그 때문에 영화적 재미가 한층 더해졌다.
특히 존이 규칙서를 어기면서 제레미까지 난처한 상황에 처하게 되면서 소품처럼 설정한 ‘규칙서’는 영화의 중요한 포인트가 되었다. 프로페셔널 ‘웨딩 크래셔’들이 제시하는 규칙서는 영화에 언급되는 것 말고도 수십가지가 따로 정리되어 있을만큼 자세하고 과학적이다. 절대 그냥 웃기려고 만든 허술한 말장난이 아닌 것!

유태인 웨딩부터 흰두교의 결혼식까지~
다국적 웨딩파티의 화려한 퍼레이드!!

결혼식이란 결혼식은 빼놓지 않고 참석하는 존과 제레미를 위해 다국적 웨딩파티가 끊임없이 제공되어야만 했다. 이들이 미국식 웨딩파티에만 참석하라는 법은 없기 때문! 화려하고 다양한 웨딩파티를 위해 <웨딩크래셔>의 세트디자인팀과 의상팀은 각국의 결혼식을 조사하고 의상과 세트 등을 완벽하게 재현하느라 심혈을 기울였다.
영화의 도입부 존과 제레미의 화려한 결혼식 난장이 하일라이트로 보여지는데, 영화속에선 잠깐의 시간동안 등장하는 장면이라도 각각의 결혼식에 맞는 완벽한 웨딩파티를 세팅해 두어야만 했다. 5번이나 아카데미상에 노미네이트된 세트담당 가렛 루이스는 웨딩파티 준비를 위해 하나하나의 샘플까지 제작하는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클리어리가의 성대한 파티를 위해서 500명이 넘는 엑스트라가 동원되었고, 실제 미 정부 인사의 결혼식 분위기를 완벽하게 재현했다.

된통 걸렸다!
더 막강한 난장판 패밀리를 만나다!!

웨딩 시즌이 끝나갈 무렵, 존과 제레미는 절대 놓칠 수 없는 결혼식 소식을 접하고 역시나 참석하기로 결정한다. 하지만 이번에 찾아갈 결혼식은 호락호락한 상대가 아닌 곳! 깐깐하기로 소문난 재무장관 클리어리의 첫째딸 크리스티나의 결혼식 소식을 입수한 존과 제레미는 비밀요원이 깔린 삼엄한 경계를 뚫고 식장에 잠입하는 데 성공, 그들의 방식대로 파티를 즐긴다. 하지만, 클리어리가는 호락호락한 상대가 아니었던 것! 마음에 드는 들러리를 따라 얼떨결에 가족모임에 까지 초대받은 존과 제레미는 명망있는 가문의 엽기적인 패밀리에게 호된 신고식을 치루게 된다. 시도 때도 없이 말도 안되는 호통을 치는 할머니를 비롯, 다짜고짜 제레미에게 달라붙은 못말리는 철부지 막내딸 글로리아, 제레미에게 반해버린 게이 아들, 탱탱한 가슴으로 존을 유혹하는 장관의 사모님까지! 게다가 존이 첫눈에 반한 클레어에겐 무식한 미식축구 선수 출신 약혼자인 쌕이 붙어있다.
잘 나가던 존과 제레미는 그들보다 더 막강한 클리어리 패밀리를 만나 인생의 전환점을 맞는다. 삶의 낙이던 결혼식 난장을 그만두기로 결심한 것!! 최강의 엽기 캐릭터로 구성된 클리어리가에서 존과 제레미는 대체 무슨 험한 꼴을 당한 걸까..



(총 27명 참여)
maymight
재미있고 유쾌하긴 했지만 비현실적인 캐릭터와 상황은 조금 짜증이...     
2007-04-29 02:27
szin68
지겨워     
2007-04-28 12:46
qlflfl
인내심을 필요로 하는 영화네요     
2007-04-26 11:31
benetton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영화여서 좋았습니다!     
2007-04-24 10:32
balcksky
재미있게 보았네요~     
2007-04-23 15:48
codger
유쾌한영화     
2007-04-04 22:49
theone777
재미있는 두 남자 ㅋㅋ     
2007-03-25 14:49
sbkman82
전혀 초대박인지는';     
2007-01-16 17:51
ehgmlrj
오웬윌슨하고 레이첼 맥아담스..^-^
너무 잘 어울려욤..!!     
2007-01-16 12:31
jino27
2006년 내가 본 영화 중 최고로 웃긴 영화. 너무 웃어서 눈물 콧물 침까지 질질질.. 정말 최고입니다.     
2006-12-12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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