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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 프로젝트(2006, BB Project / Rob-B-Hood)
배급사 : 브에나비스타 인터내셔널 코리아
수입사 : (주)골든프레임네트웍스, (주)정아엔터테인먼트 / 공식홈페이지 : http://www.bb-project.co.kr

BB 프로젝트 예고편

[스페셜] 기자들이 뽑은 2006 하반기 최고VS최악 영화는? 06.12.28
케이블에서 봤는데 kooshu 10.10.08
* BB프로젝트 관람 후기 * sunjjangill 10.08.12
모든 영화에서 최선을 다하는 성룡.. 이 영화도 예외는 아니다.. ★★★☆  bluecjun 11.12.11
한팡 즐기면 끝인 작품 ★★★★★  rnldyal1 10.07.26
성룡이 안나왔다면 안봤을 영화 ㅋ ★★★  ang11 10.02.06



Fun하게 즐기자! 오리지널 성룡 영화!!

올 추석, 유일한 액션 파워!!
다시 한번, 우리가 기다리던 성룡이 온다.
맨몸으로 수십 층 건물에서 낙하하고, 도심의 자동차 사이를 질주하며, 수 십 년간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온 성룡이, 2006년 추석, 드디어 그 반가운 모습으로 찾아온다. 매년 추석, 최고의 오락영화로 손꼽히며 ‘추석엔 성룡’이라는 홍보 문구까지 만들어 낸 그가 할리우드에서의 활동을 잠시 접고, 홍콩으로 돌아와 만든 <BB프로젝트>는 스턴트와 특수 효과에 의존하던 할리우드의 색깔을 지워버리고, 한동안 스크린에서 볼 수 없었던 ‘성룡 영화’만의 즐거움을 유감없이 펼쳐보일 예정이다. 오직 와이어에 몸을 맡긴 채 하늘에서 점프하고, 건물 벽을 오르내리며, 상대의 공격을 요리조리 피하는 특유의 라이브 액션은, ‘오리지널 성룡’의 모습을 원하던 관객들의 목마름을 해소해 주기에 충분하다.

한가지도 놓칠 수 없는 추석 오락 종합 선물 세트!!
전통적으로 코미디가 강세인 추석 시즌을 맞아 올해에도 역시 강력한 화제작들이 눈에 띄는 가운데, <BB프로젝트>는 ‘리얼액션과 코미디의 조화’로 만만찮은 출사표를 던진다. <BB프로젝트>는 오리지널 코미디를 표방한 국내 영화들과 달리 ‘성룡만의 오리지널 액션과 재치 넘치는 따뜻한 코미디’를 적재적소에서 구사해 통쾌함과 유쾌함을 동시에 건질 수 있는 ‘최고의 오락영화’로 승부를 걸고 있는 것! 역시 예정이다. 억만장자의 아기를 훔쳤다 오히려 힘겹게 돌려준다는 아이러니하고 기발한 스토리와 성룡만의 유일무이한 ‘슬랩스틱 코미디’는, 지나친 욕설과 가학적 코드가 난무하는 최근의 코미디 경향에서, 오히려 신선함으로 전해진다. 인간적인 코미디와 유쾌한 액션의 황금 조합은 온 가족의 입맛을 골고루 충족시켜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Fun하게 즐기자! 성룡 액션의 모든 것!!
없어서 더 짜릿한 성룡 액션의 3無


대역이 없다!!
성룡이 대역을 쓰지 않는다는 것은 너무나 잘 알려진 사실! 오직 와이어에만 몸을 맡긴 채, 아슬아슬한 연기를 펼치는 ‘리얼 액션’은 성룡을 말하는 고유명사와 다름없다. 성룡은 <BB프로젝트>에서도 역시, 팬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다. 롤러코스터가 질주하는 레일 위에서 펼쳐지는 아찔한 액션 씬과 달리는 차 사이를 아찔하게 피해 다니는 절묘한 스턴트, 대형 덤블링 위에서의 코믹액션 등은 ‘역시 성룡!’임을 인정할 수 밖에 없는 명장면들이다.

총이 없다!!
성룡의 영화엔 액션영화에 난무하는 총이 없다. 총을 차고 나오는 등장 인물은 경찰 정도일 뿐, 심지어 갱단들도 성룡과 싸울 땐 맨손으로 덤빌 만큼 정정당당(!)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룡의 영화엔 손에 땀을 쥐는 액션 영화 특유의 스릴과 스트레스를 날려주는 카타르시스가 넘쳐 난다. 총으로 벌이는 액션이 ‘가짜’라면 성룡의 맨몸 액션은 자칫하면 목숨이 위험할 수도 있는 ‘진짜’이기 때문이다.

특수효과가 없다!!
‘액션=특수효과’라는 공식은 성룡의 영화에선 통하지 않는다. 할리우드 영화에서 잠시 빌었던 특수효과는 오히려 성룡의 몸이 보여주는 ‘특수효과’를 반감시키는 결과를 가져왔고, 팬들은 ‘오리지널 성룡’을 그리워했다. 성룡의 영화에서 특수효과는 성룡의 몸에 연결된 와이어를 지우는 역할일 뿐이다.

Fun하게 즐기자! 성룡 영화의 모든 것!!
있어서 더 즐거운 성룡 영화의 3有


통쾌액션!!
‘진짜 액션영화가 있는가?’라는 질문에 ‘그렇다’라는 대답은 여전히 성룡 영화가 존재하기 때문에 가능할지도 모른다. ‘조폭영화’, ‘형사영화’ 등으로 액션의 범위가 한정적인 장르로 규정되지 않는 현재에도, 성룡의 영화는 여전히 ‘오리지널 액션영화’로 그 이름을 달리한다. <BB프로젝트>는 성룡 액션에 매료되어 무작정 도장을 찾았던 기억을 가진 관객에게도, 익스트림 스포츠에 열광하는 현대의 관객에게도 ‘액션’을 위한 최고의 선택을 약속한다.

포복절도!!
유머는 성룡 영화에서 빼 놓을 수 없는 키워드라 할 만 하다. 어떠한 위급한 상황에서도 여유를 잃는 법이 없는 성룡의 모습은 얼치기 악당들과의 대결에서 그만의 ‘슬랩스틱 액션 코미디’로 거듭난다. <BB 프로젝트>에서 그를 쫓는 악당들과 펼치는 대형 덤블링에서의 액션씬은 ‘코믹액션’의 묘미를 그대로 전해준다. 가학적 말장난이 아닌 순수한 웃음은 뒤끝 없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찐~한 감동까지!!
성룡은 ‘배우 성룡’이 아닌, ‘인간 성룡’으로도 30년 이상 변함없는 사랑을 받고 있다. 한치의 어김도 없이 관객의 성원에 보답하는 성룡의 성실성과 프로페셔널함은 그가 출연하는 모든 영화에도 그대로 반영된다. <BB프로젝트>에서도 마찬가지, 액션영화의 선택으로서는 과감한 ‘아기’를 등장시킴으로써 아슬아슬함을 배가함과 동시에 사랑과 감동까지 전해주고 있다.

액션지존 성룡의 영화 인생 최초의 쇼킹 스캔들?!
유괴범에서 유모로 전격 변신!!


언제나, 정의의 편에 선 경찰이나 소외된 자들의 영웅을 자처했던 성룡의 모습이 달라졌다.
새 영화 <BB 프로젝트>에서 성룡은, ‘경찰’의 옷을 벗고, ‘돈 되는 물건은 뭐든지 훔치고 보는’ 전문 털이범을 연기한다. 경찰에서 도둑으로 대변신했다고 ‘정의’의 옷까지 벗은 건 아니다. ‘뭐든지 훔치고 보는’ 주인공인 ‘뚱땅’은 얼떨결에 ‘아기’까지 훔치지만 아기의 목숨이 위태로운 것을 알고는 ‘유괴된 아기를 지켜주는 수호천사 도둑’으로 활약하기 때문이다.
진목승 감독과 성룡은 <뉴 폴리스 스토리>를 만든 이후 차기 작품을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수개월을 함께 고민했다. 액션영화를 만든다는 것에는 이견이 없었지만, 성룡은 더 이상 경찰이 아닌, 전혀 다른 타입의 캐릭터를 연기하고 싶어했다고. “그는 자신의 영화에 새로운 소재와 요소를 담고 싶어했다. 유사하거나 동일한 배역을 거듭 맞는 걸 원치 않았으며, 놀라운 반전이 든 영화를 찍고 싶어했다. 새로운 도전에 직면한 우리는 소재 발굴을 위해 매우 열심히 노력했다.” 수개월에 걸친 아이디에이션 결과, 성룡은 ‘도박을 계속 하기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훔치는 도둑이지만 얼떨결에 아기를 훔쳤다가 되돌려주기 위해 애쓰는’ ‘미워할 수 없는 악당’으로 변신했다. <BB프로젝트>는 유괴된 아기를 키우는 <아리조나 유괴사건>이나 <세 남자와 아기바구니>에서 소재의 아이디어를 얻었지만, 성룡식 액션이 가미되면서 통쾌하고 아슬아슬한 스턴트 장면으로 가득한 최초이자 유일한 ‘베이비 액션!’영화를 만들어 냈다.

세계 최초, 6개월 아기와의 아찔한 액션씬!!

세계적인 액션감독 진목승의 <뉴 폴리스 스토리>에서도 성룡은 그의 트레이드 마크인 위험천만 고난도 무술액션 안무와 스턴트 장면들을 유감없이 연출해냈는데, 새 영화인 <BB 프로젝트>에서는 한층 더 어려운 기술을 필요로 하는 액션을 선보였다. 갓난 아기를 몸에 품고 쇄도하는 적들을 상대로 액션을 펼쳐야 했기 때문이다. 성룡은 극중에서 아기와 가장 많이, 가장 빈번하게 등장하기 때문에 촬영은 이만저만 조심스러운 게 아니었다. 액션 안무에 정통한 진목승 감독이라 해도, 아기를 포함한 액션 장면을 안무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아기 바구니를 안고 펼치는 아찔한 도심 질주!
롤러코스터 위에서의 생명을 건 아기 지키기
<BB 프로젝트>의 액션씬이 얼마나 까다로운 것이었는지는 영화를 보지 않고는 짐작조차 할 수 없다. “<BB 프로젝트>는 내가 성룡과 함께 만든 영화들 중 가장 큰 도전을 요구한 작품이기도 하다. 아기 주인공 매튜가 들어가는 액션 장면이 많기 때문이다. 아기가 놀이 기구에 매달려 있는 장면, 롤러코스터를 타는 장면, 자동차 추격전 같은 경우, 촬영의 긴장감은 극도의 수준에 도달했다. 성룡은 워낙 스턴트 액션 연기에 능하기 때문에 함께 연기하는 배우들이 많은 수고를 덜 수 있었지만, 성룡의 베테랑 실력도 아기 주인공이 그 파트너일 경우엔 무용지물이 된다. 치밀한 계획과 완벽에 가까운 리허설만이 촬영을 가능하게 만들었다”는 진목승 감독의 말에서 촬영의 고충을 확인할 수 있다.

화려하면서도 이국적인 홍콩의 풍경
도시 자체가 다이나믹한 액션!


도심에서의 과감한 액션씬 연출에 탁월한 감각을 보여주는 진목승 감독의 재능은 <뉴 폴리스 스토리> 에 이어 <BB 프로젝트>에서도 유감없이 발휘되었다. 언제나 홍콩을 주요 촬영지로 선택하는 그는 홍콩 토박이다운 감각으로 로케이션까지 직접 나서서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BB프로젝트> 역시 주 무대는 홍콩이다. 이전의 영화들과 다른 점이 있다면, 성룡의 신분이 ‘전문 털이범’인 탓에 좀처럼 보기 힘든 야경으로만 유명한 홍콩의 뒷골목이 등장한다는 점이다.
영화 속 성룡의 거처와 도박장 등은 화려한 도시의 이면을 포착한다. 도회지의 세련된 느낌과 어우러진 홍콩의 풍경은 오히려 화려하면서도 이국적인 매력을 십분 살려내고 있다. 성룡과 진목승 감독의 특기인 도심 속 아찔한 액션장면 역시, 빠지지 않고 등장한다. 놀이공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악당들과의 추격씬도 기대를 저 버리지 않을 명장면으로 꼽히기에 부족함이 없다.
성룡은 “나는 홍콩에서 대부분의 영화를 찍었다. 물론 다른 곳에서 작업한 영화들도 많지만, 홍콩은 내게 특별하다. 아무리 위험하고 어려운 스턴트 장면이라 할지라도, 홍콩에서라면 왠지 마음이 놓이고 자신감이 배가된다. 감독을 비롯한 모든 스텝이 나와 함께 일했던 동료들이고, 홍콩 역시 마찬가지다”라며, 홍콩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고백하기도 했다.

성룡의 액션, 고천락과 짝을 이루다!
투 톱 액션으로 더 화려하진 <BB프로젝트>의 액션!


성룡은 <BB프로젝트>에서 자신의 초기 작품인 <프로젝트 A>, <Wheels on Meals>, <Miracle> 등에서 보여주었던 실력을 능가하는 창의적이고 리듬감 넘치는 액션과 관객으로부터 즉각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매끄러운 유머를 훌륭하게 표현해냈다. 특히 이번 작품에서 성룡은 <촉산전> <흑사회>등에서 좋은 연기를 보여주며 홍콩의 새로운 스타로 각광받고 있는 ‘고천락’과 짝을 이뤄 보다 다이나믹한 액션을 보여주고 있다. 영화 속 2인조 전문 털이범으로 등장하는 성룡과 고천락이 펼치는 콤비 플레이 액션은 정교하게 짜여진 세팅과 성룡 특유의 액션 애드립이 조화를 이뤄, 신선한 맛을 더한다.
파트너를 이룬 것은 액션 뿐만이 아니다. “우리는 관객의 눈과 동시에 가슴을 사로잡을 매력적인 액션 코미디를 만들기로 결정했고, 액션 뿐 아니라 새롭고 신선한 코미디 요소를 부각시키기로 계획을 세웠다. ‘난봉’ 고천락은 성룡의 액션 파트너임과 동시에 코미디 파트너이기도 하다. 액션은 물론 코미디 연기에 능한 연기자를 포진하고 나니 우린 그들이 스크린에 분출할 화학작용에 대해 기대 이상의 확신이 섰다”는 진목승 감독의 말은, 그가 <BB프로젝트>를 위해 액션 뿐 아니라 ‘코미디’적인 요소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가장 중요한 파트너이지 마지막 파트너인 ‘살인 미소 베이비’를 캐스팅 하는 과업은 100여명의 후보 베이비를 오디션한 결과 이루어졌다. 오디션을 진행한 진목승 감독은 끈질긴 기다림 끝에 ‘매튜’를 만난 것은 엄청난 행운이었으나 동시에 자신의 영화 경력에서 가장 고생스러운 새 출발이었다고 고백하고 있다.

6개월 된 아기와 액션 영화를 찍겠다고?!
<BB 프로젝트> 불가능한 임무를 완수하다!


액션영화 연출의 대가로 꼽히는 <BB프로젝트>의 감독 진목승 감독은 “6개월 된 아기와 액션 영화를 찍는다고 결심하는 순간, 난 생애 최고의 고생이 기다리고 있음을 예상해야 했다’고. <BB프로젝트>의 억만장자 아기로 등장하는 ‘매튜’는 겨우 6개월밖에 안된, 그야말로 갓난아기였기 때문이다. ‘매튜’에 관한 촬영장에서의 규칙과 관리는 대통령 모시기보다 엄격했다.

하루 8시간 이상 촬영에 임할 수 없다
촬영 중간 두 세 차례 이상 잠을 재워야만 한다
유모나 엄마가 반드시 함께 있어야 하며,
매튜가 자는 시간에는 촬영을 진행해서는 안된다!

이 모든 규칙들을 지키기 위해, 촬영은 지연되기 일쑤였고, 게다가 매튜가 깨어났다고 해서 촬영을 곧바로 시작할 수 있는 것도 아니었다. 아무리 특별한 재주를 가졌다 해도 아기에게 연기 지도를 한다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 유일한 방법은 시간과 인내심과 돈을 들여서 원하는 장면이 나오도록 몇번이고 공력을 쏟아 촬영하는 것이었다. “아기는 상대가 세계적인 슈퍼스타라 할지라도 상관 않는다. 어떤 장면에서는 무려 1,000피트의 필름을 쓰고도 원하는 그림을 못 얻어내기 일쑤였다. 게다가 촬영장을 울음바다로 만들기 십상이었다. 내가 원하는 게 어떤 장면이든 그것 하나를 찍는 데 반나절이 걸리는게 다반사였다. 제작비 또한 훨씬 많이 들어갔다. 하지만, 아기를 극진히 사랑하는 마음으로 잘 대해주면 아기가 촬영에 협조적으로 나오기도 한다.”는 진목승 감독의 말은 결코 과장이 아니다. 감독과 배우들, 스텝들의 수고와 인내 덕분에 <BB프로젝트>의 아기 ‘매튜’는 누구라도 반해 버릴 살인미소 베이비로 등장해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총 52명 참여)
h5tsmile
아기 진짜 귀엽네요~     
2006-09-02 20:42
louiskoo
얼른 보고 싶어요~~~~~*     
2006-08-26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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