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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엠)(2007)
제작사 : 프로덕션 M / 배급사 : 엠엔에프씨, 청어람
공식홈페이지 : http://m0820.com

M (엠) 예고편

[인사이드 포토] [PIFF] 김윤석. 김민희 남우.여우주연상! 부산 영평상 시상식 현장 08.10.04
[인터뷰] 원점에서 다시 시작되는 호방한 통성명, <다찌마와 리: 악인이여, 지옥행 급행열차를 타라> 임원희 08.08.19
미스터리 M blue8171 09.08.21
나름의 분위기가 있는 영화 joynwe 08.08.31
평이 극과 극으로 갈리던데 개인적으론 진지하게 몰입해서 잘봤다. ★★★★  katnpsw 14.02.19
내 망각의 페이지엔 무엇이 있을까..?? ★★★  bluecjun 11.11.06
한국영화계에 신선한 양념!! ★★★☆  mukung 11.06.01



첫사랑을 추적하다!
신선한 장르의 결합, 신비로운 첫사랑과 비밀스러운 삼각관계가 펼쳐진다!


<M>은 주인공 민우(강동원)가 잊고 있었다고 생각했던 첫사랑을 찾아가는 이야기이다. 그리고 그 이야기를 풀어내는 드라마의 구조가 바로 미스터리이다. ‘모든 사랑이 수수께끼같고 미스터리하다’라고 말하는 이명세 감독이 만든 러브스토리, <M>이 미스터리 장르인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 <M>은 누구나 간직하고 있는 첫사랑의 비밀과 멜로의 공식처럼 전해오는 삼각관계가 미스터리 장르라는 외피를 두른 채, 전혀 예상치 못한 새로운 스타일로 펼쳐진다. <첫사랑>, <나의 사랑, 나의 신부>에서 느껴지는 사랑스럽고 아련한 감성과 <인정사정 볼 것 없다>, <형사 Duelist>의 강렬한 스타일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이명세 감독 영화의 결정판이라 할 수 있다. 신선한 장르의 결합을 통해 때론 슬프게, 때론 아름답게 신기루 같은 사랑을 추적하는 <M>은 낯설지만 강렬하고 매혹적인 ‘영화적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꿈을 꾸듯 잃어버린 기억과 마주치다!
무너지는 시간과 공간의 경계, 스타일이 드라마를 만들고 감성을 깨운다!


<M>은 일상과 판타지를 넘나드는 기억과 꿈에 집중한다. 누구나 가지고 있는 기억과 일상적으로 경험하는 꿈은 <M>에서 시간과 공간의 경계를 무너뜨리는 특별한 역할을 하며 드라마를 전개시킨다. 민우(강동원)은 계속 똑같은 악몽에 시달리고, 그러는 사이 꿈인 듯 현실인 듯 자신의 주변을 서성이는 미미(이연희)로 인해 잊고 있었던 기억들을 찾게 된다. 이렇듯 꿈과 현실을 오가며 기억의 조각들을 찾는 한 소설가의 이야기 <M>은 어두운 기억 저편에 자리잡고 있는 소중한 것들을 꺼내어 추억하는 그 빛나는 찰나를 포착하는 동시에 문득 꿈에서 경험한 일들을 현실에서 맞닥뜨리는 일상적인 판타지를 선사한다. <M>은 극장을 나서며 삶에서 잃어버리고 있던 많은 것들, 혹은 잊고 지내는 것들을 문득 깨닫게 되기를, 꿈을 꾼 듯 아름답고 슬픈 첫사랑의 비밀을 발견하길 바라는 이명세 감독의 마음을 담은 관객들을 향한 러브레터이다.

안개를 뚫고 빛나는 어둠을 추적하다!
빛이 만들어낸 화려한 영상, 어둠마저 빛난다!


<형사 Duelist>가 화려한 색채와 역동적인 움직임으로 채워졌다면, 어둠과 안개에 가려져 있다 어느 순간 강렬하게 반짝이는 갖가지 감정의 빛이 <M>의 미학을 완성시키는 핵심이다. 햇빛이 쨍쨍 내리쬐는 한낮의 거리를 뒤덮는 가로수의 거대한 그림자는 의식을 잠식하는 민우의 혼란스러움을 대변하며 어두운 기억 속 갑자기 떠오른 첫사랑의 기억은 암흑같이 어두운 루팡바, 민우가 그어 올린 성냥불로 밝혀진다. 누군가에게 쫓기는 미미는 경계를 덮고 있는 안개를 뚫고 어둠에서 빛으로, 과거의 기억에서 현재로, 민우를 향해 필사적으로 달려오고 민우와 은혜의 아파트에 빛이 쏟아지는 순간, 모든 경계가 무너지며 두 사람 사이에 미미의 존재가 잠입한다. 이렇듯 관객을 사로잡을 <M>의 화려하고 강렬한 영상은 ‘빛나는 어둠’으로 귀결된다.
<M>은 사랑의 기억을 찾아가는 러브스토리인 동시에 그 사랑을 통해 성장하는 한 남자의 이야기이다. ‘빛나는 어둠’은 밝아오기 직전, 어둠의 끝을 알리는 빛이 태동하는 그 순간을 의미한다. <M>은 이 성장 직전의 어둠을 뚫고 빛이 새어 나오는 혼란스럽지만 아름다운 순간을 포착하며 관객들의 뇌리에 깊은 여운을 남길 것이다.

강동원, 이연희, 공효진이 스크린에서 만나다!
아름다운 괴물로 돌아온 강동원, 두 여배우와 비밀스러운 사랑을 펼친다!


강동원이 아름다운 괴물로 다시 태어났다. 기존에 보여주었던 이미지를 완전히 벗어 던지고 혼란을 겪는 예민한 작가 ‘한민우’로 전격 변신한 것. 남성적인 매력과 배우의 힘이 느껴지는 강동원의 파워풀한 연기는 두꺼운 뿔테 안경과 M자형 앞머리 등 외형적인 변화만큼이나 낯설지만 매혹적이다. 그와 함께 특별한 러브스토리를 펼친 두 여배우는 이연희와 공효진. 눈빛 하나 만으로 이명세 감독에게 낙점된 이연희는 사랑스러운 첫사랑이자 소설가 민우에게 영감을 주는 뮤즈, ‘미미’로 분해 그녀의 순수한 매력을 발산한다. 반면 개성 넘치는 여배우로서의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공효진은 민우의 약혼녀 ‘은혜’ 역을 맡아 자연스럽고 더욱 깊어진 연기로 <M>에 현실적인 입김을 불어넣어 주었다. 첫사랑의 떨림을 느끼는 소년부터 히스테리컬한 작가의 모습까지 폭 넓은 연기를 펼치며 진정한 배우의 얼굴로 1년 만에 관객을 찾는 강동원과 상반된 매력을 발산하는 아름다운 두 여배우 이연희, 공효진의 만남은 10월, 극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이 될 것이다.



(총 118명 참여)
blueyo
괜찮아요     
2008-01-09 17:26
bjmaximus
이명세 감독,<형사> 이후 너무 자기 영상 스타일만 고집하는 듯.     
2008-01-09 15:02
qsay11tem
이상한 영화에여     
2008-01-09 12:20
ludens
형사도 다시 보고 싶네.     
2008-01-09 10:50
ygjinu
진짜 겉멋으로 시작해서 겉멋으로 끝남..     
2008-01-09 01:08
haul0123
몽환적인 영화     
2008-01-07 23:09
sungmo22
색다른느낌의 영화같네     
2008-01-07 20:38
longtazo175
에잇..... ㅜㅜ 이해를 못 하겠다.. ㅜㅜ 내가 촌스러워서 그런가 ㅜㅜ     
2008-01-07 17:58
qsay11tem
내용이 다소 ..     
2008-01-07 14:36
cleverqoo
불친절한 영화.. 이명세 감독 답게 감각적이었다.     
2008-01-06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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