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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풀 선데이(2007, Beautiful Sunday)
제작사 : 시네라인(주)인네트 / 배급사 : 쇼박스(주)미디어플렉스

뷰티풀 선데이 예고편

[뉴스종합] '이장과 군수', 습자지 한 장 차이로, '300' 전사 누르다 07.04.02
[인터뷰] 이름 석자를 걸 수 있는 배우가 될래요! <뷰티풀 선데이> 민지혜! 07.03.27
좋은반전,좋은 배우,좋은 소재를 가장 재미없게 진행하기 gaeddorai 09.01.13
사랑, 그 잔인한 비극의 시작 shelby8318 08.07.07
한국에서 나와서 조금 아시운.... ★★★★  foreverson 10.08.25
재밌어요,,~ ★★★  syj6718 10.07.27
남궁민 연기 대박... ★★★★★  rnldyal1 10.07.26



2007년 3월, 한국영화계에 새로운 화두를 던질 문제작
파격적인 소재를 통해 인간본성을 진지하게 탐구한다

‘인간이기에 가질 수 밖에 없는 그릇된 욕망과 유혹, 질투, 거짓, 배신 등의 감정들은 죄의식을 만들고 속죄의 의미를 되새기게 만든다. 이러한 죄의식과 속죄의 문제를 정면으로 마주하고 싶었다.’는 진광교감독의 연출의 변처럼 <뷰티풀 선데이>는 인간 본성에 관한 주제를 심도 있게 다루는 영화이다.
사랑 때문에 죄를 저지르게 된 두 남자는 그 사랑과 죄로 인해 더 큰 범죄를 저지르게 되고 깊은 절망과 불행의 나락으로 떨어지게 된다. 마약 조직과 결탁, 살인까지 하게 되는 그들의 지독한 사랑과 범죄는 얼핏 극단적으로 보이지만 인간을 나약하게 만드는 본능을 그린 것이다. 사람은 누구나 행복을 꿈꾸고 바르게 살려고 하지만 깊숙히 숨겨진 욕망은 사람으로 하여금 크고 작은 죄를 저지르게 만든다. 그 죄를 저지르게 됐을 때 인간은 어떤 행동을 하게 되는가, 그 죄로 인해 사람이 어떤 극한적인 상황으로 치닫게 되는가에 대해 질문을 던지는 영화가 <뷰티풀 선데이>이다. 가볍고 말초적인 쾌락을 추구하는 영화들이 대세를 이루고 있는 한국영화계에 ‘영화란 무엇인가, 인간은 무엇인가’라는 화두를 던지는 영화 <뷰티풀 선데이>는 2007년 가장 논쟁적인 영화 중 하나가 될 것이다.

‘변신’이라는 이름으로 배우는 ‘진화’한다
사랑스러운 로맨틱 가이에서 지독한 사랑을 겪는 비운의 남자가 된 박용우, 남궁민


<뷰티풀 선데이>는 한국영화계가 가장 탐내는 배우이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박용우와 드라마에서의 인기를 바탕으로 연기력이 상승되고 있는 남궁민의 변신이 기대되는 영화이다. 두 배우가 맡은 강형사와 민우 캐릭터는 지독한 사랑 때문에 불행에 빠진 인물이다. 부드럽고 달콤한 미소의 로맨티스트로 많은 여성팬을 보유하고 있는 두 배우로서는 모험을 선택한 것이지만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극단적인 감정씬이 많아 집중력과 연기력이 요구되는 캐릭터를 두 배우 모두 훌륭하게 소화하며 완벽한 호흡을 보여 감독을 비롯 촬영 스탭들의 찬사를 받았다.

1994년 MBC 탤런트 공채 24기로 데뷔한 박용우는 드라마 <아파트>와 영화 <올가미><쉬리> 등에서의 호연으로 주목받는신인이었다. 그는 꾸준한 연기활동으로 데뷔 10여 년 만에 드라마 <무인시대>와 영화 <혈의 누>로 연기력에 대한 찬사를 받으며 제2의 도약기를 맞게 되었다. 이후 <달콤, 살벌한 연인><호로비츠를 위하여> 등의 영화에 잇달아 출연하면서 로맨틱가이로 최고의 전성기를 맞은 박용우는 그에게 쏟아진 수많은 시나리오 중 <뷰티풀 선데이>를 선택했다. 시나리오를 보자마자 매료된 그는 <뷰티풀 선데이>출연을 자청하며 다른 배역의 캐스팅이 결정될 때까지 기다리는 열성을 보였다. 박용우는 배우로서 꼭 해보고 싶은 캐릭터들이 있는데 <뷰티풀 선데이>의 강형사가 바로 그런 캐릭터였다고 말한다. 8kg감량, 태닝 등 외모의 변화와 열연을 통해 죄와 삶에 찌든 피폐한 강형사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한 박용우는 다시 한번 영화계와 대중의 주목을 받을 것이다.

2002년 드라마로 데뷔한 이후 이지적인 귀공자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아 온 남궁민 역시 기존의 이미지를 전복할 수 있는 도전적인 캐릭터 민우를 단숨에 택했다. 민우는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죄를 짓고 그로 인해 고통에 빠지는 인물. 깊이 있는 연기에 목말라 있던 남궁민은 연기자라면 누구나 탐낼만한 이 역을 위해 잠시 유쾌한 모습을 접는다. <비열한 거리>에서 양면성을 지닌 감독으로 주목 받은 남궁민은 <뷰티풀 선데이>를 통해 진정한 연기자로 거듭나게 된다.

캐릭터의 힘이 많이 요구 됐던 영화 <뷰티풀 선데이>는 재능과 성실함으로 뛰어난 연기를 선보인 박용우, 남궁민이 있어 완벽해 질 수 있었다. 영화계와 대중은 늘 스타성과 연기력을 겸비한 새로운 배우를 원한다. <뷰티풀 선데이>가 세상에 공개될 즈음 이 두 배우는 영화계와 대중이 사랑하는 배우가 될 것이다.

새로운 시도,
기존의 시각을 넘어선 독특한 형식의 영화


<뷰티풀 선데이>는 인간 본성에 대한 주제뿐 아니라 형식에 있어서도 파격적인 기법과 실험을 시도했다. 탄탄한 시나리오와 강렬한 캐릭터를 바탕으로 새로운 형식의 드라마를 구축한 <뷰티풀 선데이>는 강형사와 민우의 이야기가 병행하여 교차된다. 사랑 때문에 극단적인 상황에 처하게 된다라는 것 외에 전혀 공통점이 없어 보이는 두 사람의 이야기는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또한 점점 궁지에 몰리게 되는 두 사람의 상황을 담담하게 바라보는 카메라의 시선은 오히려 두 사람의 처절한 사랑을 극대화시킨다.

영화 속에서 단 한번 클라이맥스 부분에서 만나게 되는 두 사람. 전혀 관계가 없을 것 같던 그들의 이야기는 민우가 죄를 고백하기 위해 찾아온 경찰서에서 강형사와 만나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다. 강형사도 모르고 있던 아내의 강도사건에 관한 비밀을 민우가 알고 있는 것이다. 평이한 속도로 진행되던 영화는 두 사람이 만남으로 감정이 극대화되면서 관객의 호흡이 빨라지게 만든다. 민우는 어떻게 강형사의 비밀을 알게 된 것인가? 과연 강형사는 비밀의 열쇠를 쥔 민우의 두 손에 수갑을 채울 수 있을까?

두 가지의 사랑에 엮인 두 개의 범죄. 그것이 하나로 모이는 순간, 관객들은 시나리오의 완벽한 구성에 감탄하고 충격적인 진실에 놀라게 될 것이다. 그리고 어쩌면 스스로에게 질문할지 모른다.
“만약 내가 그들이라면 어떤 선택을 했을까?”

긴장감과 박진감 넘치는 부산 감천항 선상액션씬

강형사(박용우)가 거대 마약조직의 거래 현장을 덮치는 장소인 부산 감천항을 리얼한 선상 액션의 무대로 만들기 위해 전 제작진이 매달리는 노고가 있었다. 감천항은 보안 1급 장소로 출입이 제한되는 매우 까다로운 곳이다. 감천항 한 곳을 관리하는 기관만 해도 국정원, 해양경찰청, 부산항만공사, 세관 등 6기관이나 되는 철저한 보안으로 유명한 곳. <사생결단>의 촬영장소로 사용된 바 있지만, <뷰티풀 선데이> 제작진이 촬영허가를 위해 방문했을 때 감천항의 사정은 하늘과 땅 차이로 달라져 있었다. 촬영하기 한 달 전 폐수저장 탱크 폭발 사고가 있었으며, 촬영 2주 전엔 외국인이 밀입국을 시도하다 검거됐고, 일주일 전에는 러시아 선원의 사체가 바다에 떠오르는 등 감천항은 극도로 예민한 상태였다. 잇따른 악재 속에 영화 촬영 허가를 해줄리 만무했지만 제작진은 영화적 리얼리티를 위해 감천항을 포기할 수 없었다. 결국 모든 스탭들이 동원되어 2달간 매일같이 관리소를 찾아가 끈질기게 설득을 거듭했다. 결국 이러한 제작진의 열정과 노력 끝에 감천항에서의 촬영이 허가되었고, 그 결과 긴장감과 박진간 넘치는 선상 액션씬을 완성할 수 있었다.

‘강형사 ‘가 되기 위한 박용우의 하드트레이닝

오랫동안 식물인간으로 누워있는 아내의 막대한 병원비를 마련하기 위해 마약조직과 결탁하는 강형사는 피폐하고 폐쇄적인 인물이다. 병원에서는 깨어날 가망이 없는 아내를 포기하라고 하고 상대마약조직의 협박과 비리 때문에 내사과의 수사를 받게 되는 등 죄는 죄를 낳고 점점 그는 궁지에 몰리게 된다. 점점 극한적인 상황으로 몰려 웃음과 인간미를 잃고 악만 남게 되는 강형사 캐릭터를 만들기 위해 박용우는 제작 전 외형적인 변화를 시도한다. 박용우는 2개월도 채 안 되는 기간 동안 운동과 식이요법을 통해 8kg체중 감량을 했다. 짧은 기간 동안 이루어졌기 때문에 초반에는 응급실도 가고 손바닥에는 온통 못이 박히기도 했다. 그러나 이런 하드 트레이닝 결과 박용우의 외모는 놀라울 정도로 변했다. 서글서글한 눈매와 사람 좋은 미소 대신 공허하지만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과 이목구비가 또렷하고 광대뼈가 두드러진 얼굴로 바뀌었다. 그리고 탄탄한 근육의 체격을 만든 그는 촬영 끝날 때까지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인 운동과 식이요법을 병행하게 된다. <뷰티풀 선데이>의 박용우는 이전의 모습을 떠올리기 힘들만큼 변화했다. 연기뿐 아니라 외모에서도 완벽한 변신에 도전한 박용우. 그의 연기에 대한 놀라운 열정은 <뷰티풀 선데이>에 고스란히 담기게 되었다.

옥상 15m 크레인에 직접 매달린 박용우,
오열하다 탈진한 남궁민


<뷰티풀 선데이>의 강형사 캐릭터에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있던 박용우는 아무리 위험한 장면이라 해도 대역을 쓰는 것을 거부했다. 부산 감천항에서 이루어진 선상액션씬은 좁은 선실과 노끈, 드럼통 등이 놓여 있는 진짜 배의 갑판 위에서 촬영을 해야 했기 때문에 자칫 잘못하면 대형사고가 일어날 수 있는 위험한 장면이었다. 그러나 박용우는 마약조직 보스와의 처절한 결투씬을 직접 촬영하는 투혼을 발휘했다. 또한 마약조직원들에 의해 대형냉동 창고 옥상 크레인에 매달려 협박당하는 아찔한 장면 촬영을 앞두고 제작진은 이번만큼은 대역을 쓰자고 그를 설득했지만 허사였다. 박용우는 직접 높은 곳에 매달려보지도 않고 어떻게 분노의 감정을 표출하냐며 반문했고, 결국 와이어 줄에만 의지한 채 15m 가량 높이의 크레인에 매달려 제작진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온 몸을 옥죄어 오는 와이어줄과 영화 속 설정상 입을 막은 테이프 때문에 박용우는 호흡곤란과 구토 증세를 호소하기도 했다. 박용우의 열정 덕분에 크레인 장면은 극도의 분노와 공포, 캐릭터간의 팽팽한 긴장감과 액셔너블한 느낌을 생생히 살릴 수 있었다.

박용우가 액션과 감정씬을 함께 소화해야 했다면 남궁민은 유난히 많은 감정씬과 우는 장면 때문에 탈진상태에 이르렀다. 짝사랑 때문에 괴로워서, 지우고 싶은 과거 때문에 아내를 죽인 죄책감에 순수하고 내성적인 성격의 민우는 점점 극단적인 캐릭터로 변해갔고 그러한 감정들을 리얼하게 표현하기 위해 각기 다른 감정의 우는 씬을 소화해야 했다 슬픔, 분노, 괴로움, 회한 등의 감정을 우는 연기를 통해 표현해야 했던 그는 감정에 몰입하기 위해 촬영에 들어가기 전부터 진행되는 동안 계속해서 눈물을 흘려야 했다. 너무 많이 울었던 날은 탈진해 쓰러질 지경이었다. 지금까지 살면서 가장 많은 눈물을 흘린 남궁민의 열연으로 감정의 극단을 오가는 민우가 완벽하게 태어날 수 있었다.

디테일을 살린 완벽한 사체를 만들어라 !

유난히 <뷰티풀 선데이> 촬영현장에서는 더미(배우 대신 사용되는 특수 제작 인형)를 많이 볼 수 있었다. 시체가 난무하는 공포나 스릴러 영화도 아닌데 값비싼 더미가 자주 쓰인 이유는 시각적 효과를 높이기 위한 것. 박용우가 영화 속에서 환영으로 보게 되는 전신과 반신시체를 위해 더미가 제작 되었다. 자신을 꼭 닮은 더미를 보며 박용우는 오싹하기도 하지만 그 리얼한 모습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또, 임신 5개월 된 수연(민지혜)의 배를 리얼하게 표현하기 위해 민지혜는 37도를 웃도는 찜통 같은 더위에도 불구하고, 수영복 안에 특별 제작된 더미를 착용한 채 연기했다. 또한, 마약조직원의 살벌한 고문장면을 촬영할 때는 잠깐 카메라에 비추는 장면임에도 불구하고 배우의 손을 그대로 본뜬 더미를 제작했다. 이 외에도 이기철(이기영)의 배, 마약조직 보스의 시체 등을 더미로 제작해 영화의 사실감을 한층 높여주었다.

시도때도 없이 감독을 괴롭힌 남궁민,
촬영현장에 출근 도장 찍은 민지혜


지난 2006년 여름, 남궁민과 신인 민지혜의 연기투혼은 한 여름에 강행된 뙤약볕의 현장보다 더 뜨거웠다. 이들은 스스로의 연기 평에서는 냉정했으나, 영화에 대한 애정과 열정은 지나치게 뜨거웠던 것.
군입대 전 마지막 작품인 <뷰티풀 선데이>와 민우캐릭터에 대한 남궁민의 애정은 남달랐다. 그는 어떤 역할을 맡든 자연스럽게 그 배역에 녹아 든다는 장점을 가졌지만 <뷰티풀 선데이>의 민우는 지독한 사랑과 범죄를 저지르는 인물로 파격변신을 요하는 색다른 캐릭터였다. 남궁민은 완벽한 ‘민우’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캐릭터를 분석했고, 감독이 오케이 사인을 해도 계속해서 재촬영을 요청했다. 모니터링을 열심히 하기로 유명한 박용우보다 더 꼼꼼히 모니터를 체크했던 남궁민은 심지어 개인적인 술자리, 식사자리에서도 궁금하거나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수시로 감독에게 전화를 했다고. 촬영현장에서 뿐 아니라 시도 때도 없이 전화해 영화와 캐릭터에 대해 논의를 하는 남궁민의 열정에 진광교 감독은 행복한 비명을 질러야 했다.
‘수연’역의 민지혜는 데뷔작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만큼 안정된 연기력과 확고한 연기관을 갖춘 배우였다. 스타급 여배우가 ‘수연’역에 거론되었으나 오디션에서 보여준 민지혜의 연기를 잊을 수 없던 진광교 감독은 여주인공 자리에 과감히 신인 여배우를 낙점했다. 300여명이 응모한 오디션을 거쳐 수연역에 발탁된 민지혜는 어린 나이임에도 지독한 사랑 때문에 불행에 빠진 수연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제작진의 신뢰에 보답하듯 민지혜는 기대 이상의 집중력과 연기력을 선보였다. <뷰티풀 선데이>를 함께 촬영한 박용우와 남궁민은 쉽지 않은 캐릭터를 열연한 그녀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연출을 맡은 진광교 감독 역시 상상 이상으로 어려운 역을 소화해 낸 그녀를 극찬하며 고마움을 표시할 정도. 민지혜는 연기뿐 아니라, 촬영장 밖에서도 항상 겸손하고 노력하는 자세를 잃지 않았다. 본인의 촬영이 없는 날도 빠짐 없이 촬영장에 나와 박용우, 남궁민 두 선배의 연기를 보며 공부했다. 민지혜는 동료 배우와 스탭들에게 영화스탭이냐는 놀림 아닌 놀림을 당하며 모든 제작진의 사랑을 독차지 했다.



(총 73명 참여)
d9200631
연기력이 결코 떨어지지 않는다..
근데..어딘가 어슬픈건 뭐지...     
2008-02-18 01:09
kwyok11
비선호 스타일~~ㅋㅋ     
2008-02-07 12:07
ejin4rang
포스터가 인상적이다     
2008-01-10 17:06
codger
단순한 스토리     
2008-01-01 01:19
qsay11tem
선호 스타일이에여     
2007-07-21 20:01
sma14u
뷰티풀 선데이, 아니죠~

뷰티풀 민지혜, 맞습니다~     
2007-07-10 20:46
qsay11tem
잘되길     
2007-07-07 10:23
qsay11tem
잘봄     
2007-07-06 23:43
justjpk
기대 이하의 성적이었다는 거~     
2007-06-11 20:21
lovetkfkd
시간때우기정도의 영화였습니다 시간은 잘가요!     
2007-04-30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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