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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머신(2002, The Time Machine)
제작사 : DreamWorks SKG, Warner Bros. / 배급사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주)
수입사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주) /

타임머신 예고편

[뉴스종합] 시간 여행속으로 '타임머신' 02.03.11
내 돈! 뜨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yellowunis 02.11.10
[되돌리고 싶은 시간... 하지만.. 그래서 바꿀수 없는거야...] monono1997 02.09.15
정말 쓰레기 영화... 이건머 내용도 없고 끝도 없다... ☆  joasny 12.09.03
그냥 기계일뿐이다 ★★★★☆  leesol 11.04.20
화끈한 시간여행! 아바타같은게 나와서 놀랬지만 재밌네요~ ★★★★  cwbjj 11.03.14



지구상 모든 SF 영화의 원조인 1960년 조지 팔의 [타임머신]!
타임머신을 타고 시간여행을 거쳐 2002년 3월!
시공을 초월하는 초대형 어드벤처 영화 [타임머신]으로 화려하게 부활!


22세기형 초특급 어드벤쳐 [타임머신]!
미래형 액션어드벤쳐가 당신의 오감을 마비시킨다!

1960년, 모든 공상과학영화의 원조인 [타임머신]이 탄생한지 34년의 시간이 흘렀다. 초일류 제작진과 현대 최첨단 테크놀로지의 완벽한 만남으로 [타임머신]은 화려하게 부활하였다.
21세기 첨단과학으로 아날로그 [타임머신]은 디지털 [타임머신]으로 다시 태어나게 되었다. 현대판 [타임머신]은 원작보다 훨씬 강도높고 세밀하게 상상의 세계를 표현할 수 있게 되었지만, 원작에 등장하는 주인공의 차림새나 수공으로 제작한 아름다운 빅토리아식 타임머신 등은 원작의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그대로 살렸다.

꿈의 제작진이 만들어낸 걸작 중의 걸작!

헐리우드 꿈의 제작진들이 모였다. [타임머신]에는 아카데미 각본상 수상자인 존 로건을 비롯하여 [맨 인 블랙], [글래디에이터] 등의 공동제작자 월터 F. 파크스, [물랑루즈], [로미오와 줄리엣]의 촬영감독 도날드 맥걸핀, [A.I], [인디펜던스 데이]의 미술감독 올리버 스콜, [미녀 삼총사]의 편집자 웨인 워만 등이 대거 참여해 영화를 질적 완성도를 높였다.

공상과학 소설의 고전 [타임머신]!

작가 H.G.웰즈가 100여년 전에 쓴 고전 SF [타임머신]은 1960년대 조지 팔 감독의 [타임머신], 2002년 사이먼 웰즈 감독의 2002년판 [타임머신] 등으로 영화화 되었다. 웰즈의 소설이 발표된지 100여년이 흘렀지만 그가 소설속에서 보여준 시간여행의 개념과 미래에 대한 상상력은 현대 독자와 관객들도 경탄하게 만든다. 원작소설 속에는 인류의 진화와 미래, 계급의식에 대한 작가의 관심이 시종일관 드러난다.
시나리오 작가인 존 로건은 이런 소설의 깊이를 스크린에 고스란히 담고 싶었다. 실제로 원작소설은 독자로 하여금 주인공과 함께 시간여행 속으로 빨려들어가는 듯한 환상을 체험케한다. 원작자 웰즈는 이런 대리체험 효과를 위해 일부러 주인공의 이름을 짓지 않았다. 미래에 대한 경이로움과 두려움을 독자들이 주인공의 입장에서 생생히 체험케하려는 의도였다.

현대판 [타임머신]에 얽힌 기막힌 인연? 우연?
  
[타임머신]의 감독 사이먼 웰즈는 실제 H.G.웰스의 증손자이다. 감독을 비롯한 제작진들은 60년판 [타임머신] 및 원작자와 나름의 인연을 맺고 있다. 제작자 데이빗 발데스는 어린 시절 조지 팔의 [타임머신]을 개봉 첫주 3번씩이나 관람했다. 조지 팔의 [타임머신]은 오늘날의 데이빗 발데즈를 만든 그런 영화였다. 또한 아홉 살 무렵 [타임머신]을 보고 깊은 충격을 받은 제작자 아놀드 리보비트는 수십년 후 조지 팔에게 바치는 헌사로 [조지 팔의 환상세계]란 영화를 제작한 바 있다.
그러나 누구보다도 원작과 깊은 인연을 갖고있는 사람은 2002년판 버전의 감독 사이먼 웰즈. 그는 다름아닌 원작소설의 작가인 H.G. 웰즈의 증손자이다. 제작진이 그를 감독으로 낙점한 것은 애니메이션 [이집트 왕자]에서 보여준 조감독으로서의 뛰어난 역량 때문이었다. 제작자인 월터 F. 파크스는 사이먼 웰즈가 실사영화에서도 충분히 그 역량을 발휘할 것이라고 확신했다. 그가 H.G. 웰즈의 증손자였던 사실은 그가 작품에 투입된 이후 자연스럽게 밝혀진 사실이다.

상상력의 절대무한대! 시대별 4종류의 가상세계 스크린으로 첫대면!

2002년 [타임머신]엔 4개의 색다른 세계가 등장한다.
첫 번째는 20세기 직전의 뉴욕. 원작에서 도입부의 무대는 런던이었으나, 사이먼 웰즈 감독은 세기말의뉴욕의 독특하고도 화려한 분위기를 극중에 도입하고 싶어했다. 뉴욕은 아날로그적인 아름다움을 간직했으면서도 새로운 문화의 용광로같은 면모도 갖고 있다. 고풍스러운 아름다움, 아찔한 감미로움을 느끼게 만드는 뉴욕의 야경이 펼쳐지면서 영화는 시작된다.
다음엔 과학이 급속도로 발전한 2030년. 인류역사의 모든 것을 파악하고 있는 수퍼 컴퓨터, 복스가 살고있는 시대이다. 이러한 2030년을 뛰어넘어 역사의 종말을 목전에 둔 2037년이 잠깐 비춰진다.
마지막엔 엘로이족과 몰록족이 대치하는 까마득한 80만년 후의 미래. 몰록의 세계는 '신곡'의 지옥을 연상케하는 지하세계이다. 혼란과 어둠이 지배하는 삭막한 땅덩어리, 햇살이라곤 조금도 들어오지 않는 상상을 초월하는 회색 세상이다. 이 각각의 세계들은 저마다의 고유의 시각적 스타일을 고수하고 있다.

엘로이족의 세계를 표현하기 위해 스티븐 스필버그가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제공!

엘로이족과 몰록족의 거주지를 디자인하기 위해 감독과 디자인팀은 온갖 상상력을 동원했다. 컨셉을 잡는 과정에서 웰즈 감독의 애니메이션 연출 경험은 큰 도움이 되었지만 아이디어 부족으로 그다지 빨리 진행되지는 못했다. 하지만 스티븐 스필버그의 기발한 아이디어 제시로 돌파구를 찾게 되었다.
어둠에 잠긴 몰록의 세계와 대조적으로 엘로이의 세계는 빛을 향해 하늘로 뻗어있는 모양이 좋겠다는게 스필버그의 생각이었다. 즉 엘로이족은 땅으로부터 가급적 멀리 떨어진 채, 밤이 되면 자신들을 일종의 우리안에 가두는 그러한 이색적인 거주형태였다.
[타임머신]의 미술팀 올리버 스콜은 이런 스필버그의 아이디어를 현실속에서 멋지게 만들어냈다. 워너 브라더스 6번 스튜디오에 98피트 높이로 지어진 엘로이족의 절벽마을은 철재빔에 기포고무를 입혀 외형을 만들고, 65피트 높이의 폭포는 65만 갤런의 물을 펌프로 끌어올려 조성하였다. 절벽이 너무 높아서 촬영 초기 배우들은 대사를 외우며 힐끗힐끗 밑을 내려다보곤 했다.

이것이 바로 최첨단 타임머신이다! 높이 3.5m, 무게 3,000kg, 과학적 작동원리!

이 영화에서 미술 디자인의 핵심은 두말할 나위 없이 타임머신이었다. 원작에 큰 애착을 갖고 있던 제작진은 오리지날에 등장했던 타임머신의 모습을 수공품인 이발용 가죽의자까지 거의 그대로 되살리고자 했다.
천신만고의 노력 끝에 만들어진, 3.5m, 3000kg의 타임머신은 10여 개의 전기 모터와 제어판으로 작동되는 초대형 기계이며 최고로 정교한 소품이었다. 이 타임머신의 엔진에도 3개의 모터가 달려있다. 3톤의 알루미늄과 합성수지로 만들어졌지만 겉보기엔 유리와 황동 구조물로 보인다.
타임머신의 외양과 더불어 중요한 것은 타임머신의 작동원리. 빅토리아 시대의 기계가 어떻게 알렉산더를 다른 시간의 세계로 데려다줄 수 있는지 설명할 수 있는 논리적 근거가 필요했다.
사이먼 웰즈 감독과 제작진은 타임머신이 어떤 하나의 천체(Sphere)를 작동시켜 그 천체속에 시간이 담기게끔 만든다는 가설을 설정했다. 타임머신은 머물러있고 타임머신을 에워싼 세상이 바뀐다는 원리, 즉 타임머신은 시간여행만 할 뿐 공간여행은 하지 않는다.
[타임머신] 제작진에 던질 수밖에 없는 질문 한가지. 만약 타임머신이 진짜 있다면, 당신은 시간여행을 하겠는가?
시나리오 작가 존 로건은 실제로 미래를 체험하여 그 꿈을 잃고 싶진 않다며 언젠가 시간여행이 가능해질지도 모르지만 자신은 그 타임머신에 결코 타지 않겠다고 대답했다.

더이상 상상의 세계가 아니다! 완벽한 CG와 메이크업이 빚어낸 5차원 세계의 변종들!!

몰록족 캐릭터의 창조는 캐스팅보다 디자인쪽의 문제였다. 사이먼 웰즈 감독은 자신이 초안 스케치를 그리고 아카데미를 수상한 특수효과 감독 스탠 윈스턴에게 마무리를 맡겼다.
몰록족의 지배자인 우버 몰록 역의 제레미 아이언스는 한회 촬영을 위한 분장에 열두 시간을 써야 했다. 또한 몰록족으로 등장하는 배우들은 각자의 몸에 맞게 제작된 두꺼운 기포고무 의상을 입고 촬영에 임했으며 엘로이족 역의 배우들은 온 몸에 문신을 그려넣어야 했다. 메이크업 담당자들은 매일 120명의 배우와 엑스트라의 몸에 에어브러쉬를 쏴야 했다.



(총 13명 참여)
js7keien
운명은 거스를 수 없었다...
하나 관객에게 이 사실을 알리기엔 타임머신 나사가 너무 헐거웠다     
2006-08-24 22:32
agape2022
잃은 것은 아깝지만 버린 것은 아깝지 않다.
아무리 하찮은 것이라도, 아무리 귀한 것이라도 내가 싫어 버리면 아깝지 않다.
가진 것을 잃었다고 슬퍼하는 사람들, 잃었다고 슬퍼하지 말고 내가 싫어 버렸다고 생각하면 어떨까     
2005-02-14 18:38
rhlauf
오래전부터 소설이나 영화의 소재로 많이 쓰이던 타임머신을 다룬 영화이지만 이야기 전개에서는 타임머신을 소재로한 다른 작품들과는 다른 감동을 준다.     
2005-02-02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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