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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렉 2(2004, Shrek 2)
제작사 : DreamWorks SKG / 배급사 : CJ 엔터테인먼트
공식홈페이지 : http://www.cjent.co.kr/shrek2/

슈렉 2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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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요. 슈렉. ★★★★★  uuiihh 10.12.08
귀여운 고양이의 눈빛......ㅋㅋ ★★★☆  키센스미 10.09.10
사악한 요정대모와 고양이가 돋보였던 나름 괜찮았던...(문제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는거) ★★★★  lbr1989 10.07.29



역사적 테크놀러지! "최첨단"의 기준은 슈렉과 함께 변한다!

3D 애니메이션 최초로 인간의 움직임을 완벽하게 표현해내며 실사와의 합성이 아닌가 하는 착각마저 불러일으켰던 <슈렉>. 그러나 더욱 거대해진 배경과 다양해진 캐릭터가 등장하는 <슈렉2>에서 모든 것이 제작진에게는 커다란 도전이었다. <슈렉2>에 등장하는 새로운 기술은 사실상 <슈렉>에서는 최첨단이라고 여겨지던 것들이 도달하지 못했던 기술이다.


4배로 거대해진 엑스트라가 탄생하다! - DCC 프로그램

<슈렉2>에서 가장 대규모의 군중 장면은 ‘겁나먼’ 왕국의 시민들이 피오나 공주 부부를 환영하기 위해 모두 모인 장면으로 약 6,000여명에 이르는 엑스트라가 등장한다. 기본적으로 전편에서 사용된 ‘디지털 인형 하우스(Digital Doll House)’에 성별, 나이, 체격, 헤어스타일, 옷차림 등을 입력한 후 분야별로 다양하게 조합하여, 원형들을 무수히 증가시킨다. 그리고 박수치기, 손 흔들기, 걷기 등의 행동을 ‘사이클’이라고 불리는 액션 라이브러리에서 선택한다. 여기에 새롭게 개발된 ‘DCC(Dynamic Crowd Character)’는 군중들이 행동에 대해 집중하고, 반응할 수 있는 제어 기능을 보강하여 바라보고 있는 시점에 따라 다이나믹하게 반응할 수 있다. 심지어 캐릭터가 밟고 있는 지형에 맞춰 발걸음의 방향과 위치, 그리고 스피드까지도 조정이 가능하여 수천 명의 군중 캐릭터에 각각의 다른 형태를 부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실제 자연광마저 깜빡 속을 완벽한 빛의 재현!

- 바운스 쉐이더, 서브서피스 스캐터링
PDI/드림웍스에서 개발된 '바운스 쉐이더(Bounce Shader)'는 빛이 표면에 반사되어 다른 표면으로 튕기는 원리에 따라 만들어졌다. ‘바운스 쉐이더’는 하나의 빛을 감지하여 다른 표면에 반사될 때마다 감소하는 빛의 양을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과거에 위에서 내려오는 기본적인 빛으로 캐릭터의 턱 아래를 비추는 것은 어려운 일이었다. ‘바운스 쉐이더’는 얼마나 많은 양의 빛이 캐릭터의 가슴에서 반사되어, 턱 아래에 비춰지는 지를 정확하게 계산해낸다. ‘바운스 쉐이더’가 외부의 빛으로부터 캐릭터를 더욱 자연스럽게 비춰준다면, ‘서브서피스 스캐터링(Subsurface Scattering)’은 캐릭터의 피부에 내부의 빛을 감지하는 반투명성을 부여해주었다. 손바닥에 플래쉬를 비추면 피부를 통과하여 나온 빛을 볼 수 있는 것처럼 인간의 피부가 가지고 있는 반투명성을 고스란히 표현하는 것이다. 이러한 첨단 기술들은 실제 인간과 같은 보다 자연스러운 캐릭터들을 창조할 수 있도록 해주었다.


218개의 근육에 따라 움직이는 천의 얼굴! - 안면근육 애니메이션 시스템

'안면근육 애니메이션 시스템(Facial Animation System)'은 <슈렉>이 컴퓨터 애니메이션 영화사상 최초로 인간 캐릭터를 탄생시킬 수 있었던 비결이었다. 실제 인간의 머리 구조와 똑같이, 두뇌에서 시작하여 두개골, 근육, 피부, 주름까지의 레이어를 컴퓨터에 입력한다. 그리고 피부는 각기 다른 조합 하에 있는 근육을 조작함에 따라 반응하도록 프로그램 된다. 이러한 레이어링 시스템을 통해 전에는 불가능했던 복잡한 감정을 담고 있는 표정이 가능해졌지만, 더 많은 인간 캐릭터가 등장하는 <슈렉2>에서는 몇 단계 발전된 형태의 기술이 요구되었다. 애니메이터들은 캐릭터의 얼굴에 근육들을 추가하였고, 슈렉의 얼굴 하나에만 218개의 근육이 존재한다. 거기에 “메가 컨트롤”이라는 기술을 이용하여 이를 악무는 등의 더욱 정교한 표정을 만들어낼 수 있게 되었다.


머리카락 한 올, 털 하나도 놓치지 않는다!
- 지오메트리 쉐이더, 스무딩 시스템

털이 짧고 몸에 걸친 것이 전혀 없는 동키와는 달리 왕과 왕비, 그리고 장화 신은 고양이는 머리카락과 털이 직접적으로 부딪히는 의상을 착용하고 있기 때문에, 머리카락과 털을 사실적으로 표현하기 위해서는 더욱 정교한 기술을 필요로 했다. 예를 들어, 온 몸에 부츠, 칼, 벨트, 모자 등을 두르고 있는 장화 신은 고양이의 경우, 이것들의 움직임에 따라 털의 모양 역시 변화한다. 기본적으로 동키의 털을 표현하는데 사용되었던, 털의 길이가 얼마나 자라야 하는지를 측정하는 ‘지오메트리 쉐이더(Geometry Shader)’에 ‘스무딩 시스템(Smoothing System)’을 결합하였다. ‘스무딩 시스템’은 부츠, 칼 등의 움직임에 따라 털의 어떤 부분이 윤이 나고, 얼마나, 또 어떻게 윤이 나야 하는지를 결정한다. 이런 작업 끝에 오렌지색깔로 자연스럽게 빛나며 움직이는 완벽한 고양이의 털을 만들어냈다.


듣기만 해도 HAPPY 한 마법 같은 음악 선곡

영화에서 펼쳐질 다양한 즐거움을 예고하는 경쾌한 비트의 “Funky Town”으로 시작되는 <슈렉2>. 미국의 대표적 락그룹 일스(Eels)가 "I need some sleep"으로 1편에 이어 음악에 참여하였을 뿐 아니라 데이비드 보위(David Bowie), 카운팅 크로우스(Counting Crows), 피트 욘(Pete Yorn) 등의 전설적인 아티스트부터 젊은 밴드들까지 현재 최상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하였다. 특히 데이비드 보위는 신예 락그룹인 버터플라이 부쳐(Butterfly Boucher)가 자신의 "Changes"를 새로운 느낌으로 연주한 것을 듣고 너무 감동하여 사운드트랙에 참여할 것을 결정하였다. 그 외에도 '독이 든 사과' 술집에서 갈고리 손으로 멋지게 피아노를 연주하는 후크 선장 목소리의 주인공은 톰 웨이츠(Tom Waits)로 "Drop of Poison"을 특유의 매력적인 보이스로 들려준다. 출연진들 역시 사운드트랙에 참여하였는데, 요정대모 역의 제니퍼 선더스는 "요정 대모의 노래"와 "Holding Out For A Hero"를 직접 불렀으며, 마지막 히든 카드인 댄스 파티에서 에디 머피와 안토니오 반데라스가 듀엣으로 "Livin' La Vida Loca"를 부르는 열정적인 무대와 함께 전 출연자들의 광란(?)의 춤을 선보이며 마치 록 공연장을 방불케 한다.



(총 220명 참여)
st0helena
귀여워 귀여워!! 호감 캐릭터들~!     
2007-12-29 22:15
codger
별로군     
2007-11-29 02:25
qsay11tem
음악이 조아요     
2007-09-21 10:28
say07
너무 재밌게 봤죠     
2007-05-03 09:14
dreamcinema
대모요정의 노래.. 예술이다     
2007-04-30 12:15
lovetkfkd
강한 매력을 발산하는 영화입니다 매력적인 영화     
2007-04-30 12:05
rmflrh
전반적으로 평이합니다     
2007-04-27 17:25
qlflfl
간만에 좋은 영화였습니다     
2007-04-26 11:07
szin68
역시 실망 안 시킨 2편!     
2007-04-25 19:19
bong6611
 시나리오가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라서 맘에 드네요!     
2007-04-25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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