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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에서도 통한 문소리
스톡홀름국제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 수상 | 2003년 11월 25일 화요일 | 서대원 이메일

장하다 문소리!
장하다 문소리!

이른 아침 콩나물국에 밥을 말아 먹다가 뉴스를 봤는데, 기분좋게도 영화와 관련된 낭보 하나가 귀로 접수됐다. 아침 뉴스에 영화 소식이 나오면 주로 이 셋 중 하나다. 해외의 유수 영화제에서 우리나라 영화인이 무슨무슨 상을 수상했다는 거나, 무슨무슨 영화가 장난 아닌 대박을 터트리고 있다는 거나, 무슨 동에 사는 무슨 씨가 영화를 보고 범죄 또는 자살을 했다는 거다. 다행히도 필자가 들은 뉴스는 첫 번째에 해당되는 문소리의 수상 소식.

40개국에 걸쳐 160여 편이 출품된 제14회를 맞이한 북유럽의 스톡홀름국제영화제에서 <바람난 가족>으로 문소리가 여우주연상을 거머줬다는 것. 남우주연상은 <슐츠 겟츠 더 블루스>의 호르스트 크라우제에게 돌아갔고. 이로써, <바람난 가족>은 인터넷 펀딩을 통해 투명한 영화투자의 활로를 마련함과 동시에 평단과 대중의 지지로 흥행에 성공, 각종 영화제의 러브 콜 등 다종다양한 성과를 거둬들이게 됐다. 참으로 축하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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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one777
ㅊㅋ   
2007-08-29 19:10
iwannahot
문소리   
2007-04-28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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