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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조지아주(州)의 포트 베닝에서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톰 행크스는 2차 세계대전의 참전용사로 훌륭한 연기를 해주었으며, 2차 세계대전 참전 행사의 대변인 역할과 디데이 박물관 모금행사에 명예 의장으로서 명예의 전당에 그의 이름을 헌정하기로 했다고 한다.
얼마 전 개봉한 <다빈치 코드>에서 기호학자 랭던 교수로 분했던 톰 행크스는 이 영화로 전 세계에서 2억 3000만 달러 이상을 벌어들여 속편에도 출연하기로 결정돼 겹 경사를 맞은 상태.
톰 행크스는 아프가니스탄 전쟁 당시 활동한 CIA비밀 요원의 이야기를 담은 <찰리 윌슨의 전쟁>에서 제작과 주연을 맡아 올해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과의 촬영을 앞두고 있다.
2006년 7월 7일 금요일 | 글_이희승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