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스마 배우 최민수가 <홀리데이>의 변신에 이어 이번에는 음반을 준비하고 있다고 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최민수는 현재 ‘록산사운드’라는 타이틀의 음반을 준비 중으로 이상민이 제작을 맡아 이미 녹음을 70%이상 마친 상태. 타이틀곡은 “동선시”로 ‘모든 움직임엔 때가 있는 법이다’ 라는 내용의 가사로 최민수 본인이 직접 작사를, 그리고 외국곡을 프로듀서 이상민이 재편곡을 해 풀 오케스트라와 밴드가 어우러지는 곡으로 완성되었다고. 전곡을 리메이크로 준비하고 있는 이번 앨범에 수록되는 곡들은, 남자들에게 인기가 좋았던 70년대에서 90년대 초반까지의 곡들로 구성, 음반의 자세한 내용에 관해서는 아직까지 관계자 모두가 말을 아끼는 상태이다.
<홀리데이>의 현진씨네마 이순열 대표는 음악을 들어본 후 ‘<홀리데이>에서 처음으로 변신을 시도한 최민수의 모습에 영화계가 긴장하고 최민수의 록산사운드 음반 발매로 인해서 음악계가 긴장해야 할 것’이라고 농담 섞인 말로 최민수 음반에 대해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고.
예전부터 뛰어난 가창력을 인정 받아 온 최민수가 이번에 이상민의 프로듀스에 의해 가수 최민수로 어떻게 변신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