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판타지 블록버스터 <디 워>(제작:㈜영구아트/배급:쇼박스㈜미디어플렉스)의 예약판매가 최단시간 매진을 기록하며 관객들의 높은 기대를 입증했다.
본격적인 예매 오픈을 앞두고 지난 11일 진행된 <디 워> 예약판매 스페셜 패키지는 예약판매가 개시된지 약 1시간 만에 매진되며 ‘최단시간 매진’ 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이번 예약판매 스페셜 패키지는 <디 워>의 제작사인 영구아트에서 고유 씨리얼 넘버를 새겨 제작한 한정판 피규어와 <디 워> 예매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같은 기록은 한국영화 최고 흥행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괴물>이 2006년 7월 예약판매 당시 400매를 30여 분만에 매진시킨 것과 비교해 볼때 <디 워>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가 얼마나 높은지를 가늠케 한다.
‘이무기’라는 한국적인 소재와 도심의 대규모 전투 장면 등을 현실로 구현시킨 <디 워>는 오는 8월 1일 그 위용을 드러낸다.
2007년 7월 12일 목요일 | 글_김용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