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세븐데이즈>가 <식객>을 누르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세븐데이즈>는 23~25일 32만7249명을 모으며 총관객 86만6193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던 <식객>은 29만6588명을 모아 총관객 200만(240만304명)을 돌파하며 2위를 차지했다.
정사신 실연 논란에 휩싸였던 <색, 계>는 22만4655명을 모으며 총관객 100만(105만9333명)을 돌파하며 3위, <베오울프>는 17만4208명으로 총관객 80만8247명을 기록하며 4위, <쏘우 4>는 12만3353명으로 총관객 17만1250명을 기록하며 5위를 차지했다.
게다가 이번주 박스오피스는 <세븐데이즈>, <색, 계>, <쏘우 4> 등의 영화들이 청소년관람불가라는 불리한 등급 속에서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차지하는 이변을 낳았다.
2007년 11월 26일 월요일 | 글_김용환 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