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안
이안 (Ang Lee)
+ 생년월일 : 1954년 10월 23일 토요일 / 국적 : 대만
+ 성별 : 남자
 
감 독
2012년 라이프 오브 파이 (Life of Pi)
2009년 테이킹 우드스탁 (Taking Woodstock)
2007년 색, 계 (Lust, Caution / Se jie)
2007년 색, 계 (Lust, Caution / Se jie)
2005년 브로크백 마운틴 (Brokeback Mountain)
2003년 헐크 (The Hulk)
2001년 BMW 단편 프로젝트 : 초우즈 (The Hire : Chosen)
2000년 와호장룡 (Crouching Tiger, Hidden Dragon / 臥虎裝龍)
1999년 라이드 위드 데블 (Ride With The Devil)
1997년 아이스 스톰 (The Ice Storm)
1995년 센스 앤 센서빌리티 (Sense and Sensibility)
1995년 음식남녀 (Eat, Drink, Man, Woman)
1993년 결혼 피로연 (The Wedding Banquet)
1992년 쿵후 선생 (Pushing Hands)
각 본
1995년 음식남녀 (Eat, Drink, Man, Woman)
1993년 결혼 피로연 (The Wedding Banquet)
1992년 쿵후 선생 (Pushing Hands)
제 작
2012년 라이프 오브 파이 (Life of Pi)
2009년 테이킹 우드스탁 (Taking Woodstock)
2007년 색, 계 (Lust, Caution / Se jie)
2007년 색, 계 (Lust, Caution / Se jie)
1997년 아이스 스톰 (The Ice Storm)
1993년 결혼 피로연 (The Wedding Banquet)
1992년 쿵후 선생 (Pushing Hands)


1954년 타이완 출생. 28년 전 배우가 되겠다는 꿈을 품고 미국 땅을 밟았지만 영어를 배우는 일부터가 일종의 투쟁과 같았다던 그는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다른 분야인 연출로 자연스럽게 관심을 옮겨갔다. 일리노이대학에서 연극을 전공하고 뉴욕대학에서 예술학 석사과정을 밟으면서 스파이크 리의 조감독으로 활동하기도 했으며 데뷔작 <쿵후 선생>을 포함한 몇 편의 시나리오를 썼다.

아버지 삼부작(Father Knows best)으로 불리는 <쿵후 선생> <결혼 피로연> <음식남녀>로 아카데미와 골든글로브와 베를린 영화제 등 세계유수의 영화제에서 최우수작품상 등을 수상하며 명성을 쌓아가던 이 안 감독은 1995년, 영문학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제인 오스틴의 <센스 앤 센스빌리티>를 스크린으로 옮겨 아카데미 7개 부문 노미네이트, 각색상 수상이라는 성과를 거두며 할리우드에선 드물게 스케일에서 뿐만 아니라 서양적 감수성을 가장 잘 표현해낼 줄 아는 외국 출신의 스타 감독으로 확고한 입지를 굳히게 된다. <센스 앤 센스빌리티>의 경우 작품에 대한 정교하고도 독창적인 연출은 영어권에서도 찾아볼 수 없었던 놀라운 것으로 평가받았는데, 이에 대해 이 안은 모두 알고 있는 것처럼 알려진 사실도 이방인의 눈으로 보면 더 정확하게 포착할 수 있다는 자신의 믿음을 피력했다.

이후 미국 중산층 가정의 위기를 그려낸 <아이스 스톰>이나 남북전쟁 이전의 남군 게릴라 청년을 주인공으로 한 <라이드 위드 데블>, 스펙터클 무협 판타지 <와호장룡>, 내면의 분노 때문에 괴물로 변신하는 과학자 이야기 <헐크> 에 이르기까지 이안의 영화들은 장르와 소재를 불문하고 가슴 속에 무언가 소중한 뜻을 품은 한 개인과 그를 구속하고 억압하는 세상 간의 갈등에 기초하고 있다. 이안 감독은 그러한 개인과 세상 사이에서 벌어지는 갈등의 전개 양상을 집요하게 해부하면서 삶과 세상의 본질을 날카롭게 드러내는데 탁월하다.

특히 <브로크백 마운틴>은 대자연의 스펙터클을 다루면서 영화에 풍부한 볼 거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인물의 내면에서 벌어지는 감정의 스펙터클을 자유자재로 예리하게 묘사하는 이안의 장기가 <와호장룡> 이후 최고정점에 이르렀다는 찬사를 받고 있는 작품. 그러기에 전세계의 평단은 <브로크백 마운틴>을 이안 감독의 최고작으로 추켜세우기를 주저하지 않는다.
사실 <브로크백 마운틴>은 감동적인 러브스토리로 이미 영화계에 소문난 시나리오였지만, 표면적으로 민감한 소재를 다뤘다는 점 때문에 아무 감독도 선뜻 나서지 못했던 작품이기도 하다. 조엘 슈마허, 구스 반 산트 같은 쟁쟁한 감독들이 눈독을 들이고도 포기했던 영화 <브로크백 마운틴>은 오히려 논쟁적인 갈등이 있다는 점에서 이 안의 마음을 더 사로잡았다. 그는 이 작품을 발견한 기쁨을 금광을 찾은 심정에 비유하며 ‘<브로크백 마운틴>은 인간관계의 복잡다단함, 그 속에서 휴머니티란 과연 어디에 있는가를 시험할 수 있는 특별한 러브 스토리’라고 규정했다.

“<테이킹 우드스탁>을 작업하면서 60년대에 대한 열정을 느끼기 시작했다.”라는 이안 감독은 세심한 관찰력과 노련한 연출력으로 궁금증이 무성했던 ‘우드스탁 페스티벌’의 탄생 뒷이야기를 보다 유쾌하게 그려냈다. 이전 작품들의 무거움을 살짝 내려 놓고 새로운 도전으로 틀을 깨려는 감독의 노력이 엿보이는 <테이킹 우드스탁>은 이안 감독의 작품 세계의 폭을 한층 넓히며 거장의 명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계기를 줄 것이다.

Filmography
<색, 계>(2007) <브로크백 마운틴>(2005) <헐크>(2003) <와호장룡>(2000) <라이드 위드 데블>(1999) <아이스 스톰>(1997) <센스 센서빌리티>(1995) <음식남녀>(1994) <결혼피로연>(1993)

수상경력
2007년 64회 베니스영화제 황금사자상 수상 <색, 계>
2007년 44회 대만 금마장 최우수작품상/감독상 수상 <색, 계>
2006년 26회 런던 비평가 협회상 작품상/감독상 수상 <브로크백 마운틴>
2006년 59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데이빗 린 상 <브로크백 마운틴>
2006년 78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감독상 수상 <브로크백 마운틴>
2006년 63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최우수작품상/최우수감독상 수상 <브로크백 마운틴>
2005년 62회 베니스영화제 황금사자상 수상 <브로크백 마운틴>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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