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박꽃 기자]
<리플레이>
개봉일 12월 17일
이런분 관람가
- 9.11 이후의 미국, 아픔을 포크음악으로 어루만지는 두 주인공의 은근한 로드트립에 빠져보고 싶다면
- 한국 시장에서 가장 잘 먹히는 ‘로맨스+음악’ 여기 있네! 모처럼 극장 갈만한 이유 생겼다면
- 공허한 마음 살살 달래줄 따뜻하고 담백한 노래가 끝없이 흘러나오는 작품, 딱 요즘 필요한 영화라면
이런분 관람불가
- 9.11 이후의 미국 사회, 동에서 서를 가로지르는 미국 땅의 풍경, ‘아픔을 겪었지만 선한 미국인들’… 미국중심정서 살짝 과하게 느껴질 수도
- 같은 음악 영화라도 <라라랜드> <보헤미안 랩소디>처럼 신나는 시퀀스 많은 편이 좋다면, 너무 잔잔하다고 생각할 듯도
2020년 12월 3일 목요일 | 글_박꽃 기자(got.park@movist.com 무비스트)
무비스트 페이스북(www.facebook.com/imov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