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만간 개봉할 <내셔럴 트레져> 홍보 차 감독인 존 터틀타웁과 니콜라스 케이지, 다이앤 크루거, 저스틴 바사 등 초호화 배우들과 함께 12월 13일 내한 예정인 제리 브룩하이머 군단의 이번 방문은, 눈도장 찍기 식의 겉치레가 아닌 영화 팬들과의 만남, 그리고 대규모 물량의 초특급 이벤트 등 나름의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주최측은 전한다.
‘인텔리젠트 액션 어드벤처’를 표방한 <내셔널 트레져>는 미 건국 초기의 대통령들이 숨겼을 것으로 추정되는 보물을 그들의 후손이 발굴하고자 전대미문의 모험을 떠나는 영화로 2004년의 대미를 장식할 12월 31일 전국 극장을 통해 그 뚜껑을 열어제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