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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하고 경쾌한 인권이야기 <세번째 시선>!
2006년 10월 30일 월요일 | 김혜민 기자 이메일



2002년 시작된 국가인권위원회의 영상 프로젝트 ‘시선 시리즈’의 세 번째 이야기인 <세 번째 시선>이 곧 개봉한다. <말아톤>의 정윤철 감독을 비롯,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의 노동석 감독, <버스, 정류장>의 이미연 감독, <선택>의 홍기선 감독 등 실력파 감독들과 정진영, 김태우, 전혜진 등 스타 배우들이 동참한 <세번째 시선>은, ‘시선 시리즈’ 중 가장 다양한 소재로 일상에 가까워진 독특하고 재미있는 인권이야기를 담고 있다.

열악한 노동환경에서 일하는 불법체류 외국인 노동자가 알고 보니 고국의 유명 잠수왕, ‘소년소녀 가장’이라는 명칭으로 대상화 되지만 그저 또래들과 다를 바 없이 짝사랑의 열병을 앓고 있는 사춘기 소녀, 피부색에 따라 달라지는 어른들의 이중잣대를 그대로 답습하는 어린이들의 엉뚱한 편견 등 개인의 내면에 대한 이해와 애정으로 자칫 지나칠 수 있는 현실을 지적한 <세번째 시선>은, 그 밖에도 가정 내 성차별에 대한 남녀의 시각 차, 학교라는 제도권 안에서 또래 집단들에 의해 차별 받는 청소년 동성애 문제 등 경쾌한 시선으로 한층 일상에 다가선 다양한 인권이야기를 선보인다.

인권위의 야심만만 프로젝트로, 2006 겨울 또 한번 관객들의 인권 감수성을 달궈 줄 <세번째 시선>은 11월 23일 스크린에서 만날 수 있다.

7 )
qsay11tem
인권은 존중되야   
2007-07-27 08:40
kpop20
인권영화라..   
2007-07-21 16:49
remon2053
인권영화이네요   
2007-06-26 14:45
kpop20
인권영화 이군요   
2007-06-05 21:55
ldk209
인권을 위해....   
2007-04-29 18:44
rkdskdmscjs
화이팅 입니다^^   
2007-02-23 11:54
locolona
인권을 위해 싸워야지~   
2006-10-3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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