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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만에 서울 14만5000명 동원... 좌석 점유율 90%
한국영화 대박행진 이번엔 '무사' | 2001년 9월 10일 월요일 | 컨텐츠 기획팀 이메일

70억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블록버스터 [무사](김성수 감독-싸이더스 제작)가 흥행 대박을 터뜨렸다. 7일 개봉한 [무사]는 8일까지 서울에서 14만 5000명(전국 30만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싸이더스의 기획ㆍ홍보 담당 장보경씨는 "이런 추세라면 9일까지 서울에서 약 24만명의 관객을 동원해 [진주만]이 가지고 있는 23만 9000명의 주말 최다 관객 기록을 깰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7일 서울 강변CGV11과 메가박스에서는 이례적으로 8시 30분 첫회 상영분이 팔려나갔으며 7,8일 오후 1시쯤 마지막 회를 제외한 모든 표가 매진되는 등 초강세를 보였다. 서울극장에서도 총 1700석의 좌석이 7일 모두 팔려나가는 등 서울 시내 주요극장에서 90%의 높은 좌석 점유율을 보였다. 한편 김성수 감독과 정우성 주진모 등 주연배우들은 8일 서울극장, 메가박스에서 무대인사를 한 후 9일까지 대전과 부산을 돌며 흥행 몰이에 한 몫을 더했다.

<자료출처 : 스포츠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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