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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태현-남상미의 첫 호흡 <슬로우 비디오> 크랭크인
2013년 10월 25일 금요일 | 서정환 기자 이메일

<헬로우 고스트>의 흥행 콤비 김영탁 감독과 차태현이 다시 만난 <슬로우 비디오>(제작 폭스 인터내셔널 프러덕션(코리아), 영화사 기쁜우리젊은날)가 지난 23일 첫 촬영에 돌입했다.

<슬로우 비디오>는 모든 장면을 남들보다 느리게 보는 특이한 능력을 소유한 인물 여장부(차태현)의 이야기를 유쾌하고 따뜻하게 그린 휴먼드라마. 남상미가 여장부의 동창 수미 역에 캐스팅되어 차태현과 처음으로 호흡을 맞추고, 오달수, 고창석, 진경 등 명품 조연들이 합류했다.

한편, <슬로우 비디오>는 할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 이십세기폭스가 <런닝맨>에 이어 두 번째로 제작에 참여한 한국영화이자, 300만 관객을 동원했던 <헬로우 고스트>의 김영탁 감독과 차태현의 조합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 <슬로우 비디오>는 2014년 상반기 개봉 예정이다.

● 한마디
믿음을 주는 안정적인 캐스팅, 그들의 호흡이 만들어낼 따뜻하고 유쾌한 이야기.


2013년 10월 25일 금요일 | 글_서정환 기자(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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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ms8253
헬로우 고스트... 진짜 무작정 웃긴 코미디인줄만 알았는데 생각보다 여운도 남고 감동도 많이 받았던 영화였는데 그 감독님과 차태현이 다시 만나서 새로운 영화를 찍는다니... 기대되네요~~ 더도말고 덜도 말고 헬로우 고스트만큼만의 감동과 코믹을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그렇다면 저는 무조건 영화관에서 꼭 보겠습니다!!   
2013-10-29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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