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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수선', 3일만에 전국 40만 돌파
2001년 11월 20일 화요일 | 컨텐츠 기획팀 이메일

조폭 스타일의 코믹액션의 강풍을 잠재울 수 있을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되며 개봉전부터 주목을 받았던 '흑수선'(배창호 감독)이 순조로운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흑수선'은 개봉 첫날인 지난 16일 하루에만 7만여명의 관객을 모은 것을 비롯해 주말 3일동안 전국 40만명을 넘겼다.

개봉후 '흑수선'에 대한 관객들의 반응은 대략 두 가지로 나타났다.
다소 무거운 시대극 소재에도 불구하고 20대 초반 여성관객들의 관심이 예상 외로 높다는 점과 30대 이상 직장인 관객들의 열띤 호응이다.

20대 여성관객들의 대부분은 "반세기의 사랑을 나눈 황석(안성기)과 손지혜(이미연)의 가슴 아픈 사랑에 눈시울을 붉혔다"는 등의 감상평을 영화 홈페이지에 올리고 있다. <자료제공 : 스포츠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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