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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주차 국내 박스오피스. <주토피아> 2주 연속 1위!
2016년 3월 21일 월요일 | 이지혜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이지혜 기자]
1위 <주토피아>가 흥행가도를 질주 중이다. 개봉 5주차에 접어든 <주토피아>는 주말관객 35만 명, 누적관객 281만 명을 동원하며 2주째 1위를 지켰다. 300만 관객의 고지를 눈앞에 둔 <주토피아>의 흥행세가 언제까지 지속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2위는 <런던 해즈 폴른>이다. 주말관객 19만 명, 누적관객 60만 명을 기록한 <런던 해즈 폴른>은 액션영화로서는 드물게 2주차 반등에 성공했다. <귀향>은 한 단계 내려간 3위를 차지했다. 주말관객 15만 명을 기록한 <귀향>은 현재까지 342만 명의 관객을 모았다.

4위는 <널 기다리며>다. 순위는 전주와 같으나 주말관객 수는 46% 가량 줄어든 13만 명이다. 누적관객 수는 55만 명이다. <갓 오브 이집트>는 5위를 유지했다. 그러나 주말관객은 지난주의 절반인 6만 명에 그쳤고, 누적관객은 89만 명이다. 신작 <오 마이 그랜파>는 6위로 데뷔했다. 로버트 드 니로가 젊은 남성들의 멘토를 자처하고 나선 영화는 392개 스크린에서 주말관객 4만 명, 누적관객 5만 명을 동원하며 발걸음을 뗐다.

<동주>는 7위를 차지했다. 주말 동안 3만 명을 동원한 <동주>는 누적관객 110만 명을 기록하며 저예산 영화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신작 <부활>은 8위로 개봉했다. 십자가에 못 박혀 죽은 예수의 시신이 사라진 3일간의 행적을 좇는 <부활>은 기독교영화로는 드물게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주말관객 2만 명, 누적관객 3만 명을 동원했다. 개봉 5주차를 맞이한 <데드풀>은 두 단계 내려간 9위다. 주말관객 2만 명, 누적관객 330만 명을 기록했다. 신작 <스푹스:MI5>는 누적관객 3만 명을 모으며 341개 스크린에서 첫 선을 보였다.

이번 주에는 류준열이 주연을 맡고 최정열 감독이 연출한 청춘물 <글로리데이>, 사춘기 소녀들의 미스터리한 심리적 증상을 그린 <폴링>, 아동학대와 관련해 오미보 감독이 연출한 따뜻한 가족영화 <너는 착한아이>가 개봉 예정이다.

● 한마디
국내 박스오피스에선 보기 드문 기독교 영화 <부활>!


2016년 3월 21일 월요일 | 글_이지혜 기자(wisdom@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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