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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리스트로 조작된 두 기자가 자유를 얻기까지 <438일>, 21일 개봉
2021년 1월 12일 화요일 | 박은영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박은영 기자]
2011년 에티오피아에서 발생한 실화를 스크린에 옮긴 <438일>이 오는 21일 개봉을 확정했다.

수입과 배급을 맡은 ㈜에스와이코마드에 의하며 <438일>은 스웨덴의 탐사보도 전문기자 ‘마틴’과 촬영기자 ‘요한’이 스웨덴계 글로벌 석유기업 룬딘사와 에티오피아 정부의 묵인과 방조 하에 발생한 오가덴 학살사건을 잠입 취재하던 중 에티오피아 정부군에 의해 테러혐의로 체포, 조작된 증거로 11년 형을 선고받았다가 438일 만에 풀려난 실제 사건을 다룬 작품이다.

예스퍼 갠스란트 감독이 스웨덴을 대표하는 두 배우와 손잡고 완성, 저널리즘의 위기와 왜곡된 미디어의 위험성을 고발할 예정이다. 미드 <바이킹스><웨스트월드>의 구스타프 스카스가드가 ‘마틴’으로, <나르코스>의 마티아스 바레라가 ‘요한’으로 분했다.


2021년 1월 12일 화요일 | 글 박은영 기자(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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