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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가이드] 너를 살릴 수만 있다면 <시간의 끝에서 널 기다려>
2021년 2월 19일 금요일 | 박은영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박은영 기자]
<시간의 끝에서 널 기다려>
개봉일 2월 17일


이런분 관람가

- 시간을 되돌릴 때마다 자기 존재 자체가 사라지는 데다 노화가 급격히 진행되는 상황, 당신이라면 과연 사랑하는 이를 위해 그런 선택을 할 수 있을까
- 강동원 주연의 <가려진 시간>(2016)이 문득 연상되기도. <가려진 시간>을 흥미롭게 봤다면
- 사랑하는 치우첸이 발레리나로 성공하는 데 물심양면으로 지원하는 남자 ‘린거’역의 리홍기, 초반엔 어설퍼 보였으나 시간을 되돌릴 때마다 멋있어(?)지는 듯한 느낌도
- 오글오글하고 실소 가득한 판타지 아닐까? 우려했다면, 차분한 로맨스 드라마라는
- 남자만 일방적으로 희생하는 것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지만 끝까지 지켜보길

이런분 관람불가

- 탄탄한 스토리를 기대했다면… 오직 ‘사랑’에 집중한다는
- 타임슬립, 타임루프 등 평소에 시간을 되돌리는 판타지 류에 흥미가 1도 없었다면, 아무래도…
- 존재 자체가 없어진다고? 태어나지도 않은 사람이라면 비행기 등은 어떻게 탈까? 뭐 이런 현실적인 문제를 따지고 든다면


2021년 2월 19일 금요일 | 글 박은영 기자( 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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