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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 <플래시> 에즈라 밀러, 취중 난동으로 활동 빨간불
2022년 4월 7일 목요일 | 이금용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이금용 기자]
<신비한 동물사전> 시리즈, DC 히어로 무비 <플래시>의 에즈라 밀러가 워너브라더스에서 퇴출될 전망이다.

6일(현지시간) 미국 연예 매체 롤링스톤은 워너브라더스와 DC 임원진이 에즈라 밀러의 사생활 논란과 관련해 긴급 회의를 열었다고 보도했다.

회의 결과 에즈라 밀러는 DC 시네마틱 유니버스 작품을 비롯한 워너브라더스의 모든 프로젝트에서 빠지는 것으로 결정됐다. 이에 따라 이달 개봉하는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의 홍보 일정 참여 등이 불확실한 상태에 놓이게 됐다.

에즈라 밀러는 지난달 하와이의 노래 주점에서 난동을 부려 폭행 혐의로 체포됐다. 500달러의 보석금을 지불하고 풀려났으나 이후 인근 주민의 침실에 침입해 소지품을 훔치고 협박한 혐의로 임시 접근금지 명령을 받았다.

앞서 지난 2020년에는 에즈라 밀러가 아이슬란드의 술집에서 여성 팬의 목을 조르는 모습이 담긴 동영상이 유포되며 큰 논란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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