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더 퍼스트 슬램덩크>와 바통 터치 준비 중인 <리바운드>!
2023년 2월 28일 화요일 | 박은영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박은영 기자]

영화 <기억의 밤>(2017), <불어라 봄바람>(2003), <라이터를 켜라>(2002)를 연출하고 <죽지 않는 인간들의 밤>(2020), <끝까지 간다>(2014) 등의 각본과 각색을 담당한 탁월한 스토리텔러이자 만능 디렉테이너(디렉터+엔터테이너) 장항준 감독의 신작 영화 <리바운드>(제작: ㈜비에이엔터테인먼트, 위크하우스컴퍼니㈜)가 4월 개봉을 준비 중이다.

2012년 전국 고교농구대회를 배경으로 한 이 영화는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최약체 농구부의 신임 코치와 6명의 선수가 전력투구한 8일간의 기적 같은 이야기를 그린 스포츠 드라마. 2012년 대한농구협회장기 전국 중, 고교농구대회에서 부산중앙고가 일군 기적 같은 실화를 모티브로 한다.

영화 <공작>과 넷플릭스 시리즈 <수리남>을 통해 쫄깃한 필력을 입증한 권성휘 작가가 각본을 맡았다. 여기에 넷플릭스 시리즈 <킹덤>과 드라마 <시그널>, <유령> 등 히트작 제조기인 김은희 작가가 합류, 한층 기대를 높인다.

안재홍, 이신영, 정진운, 김택, 정건주, 김민, 안지호 등이 출연한다.

영화 <범죄도시> 제작진이 10여 년 동안 영화화를 준비한 작품으로 장항준 감독은 5년 전에 처음 연출 제의를 받았다고 알려졌다. 감독은 “시나리오가 굉장히 굵직굵직하고 힘이 있었다”고 전하며 “더욱더 실화에 가깝게, 최대한 이미지나 상황들을 실제와 같이 만들려 했다”고 연출 주안점을 꼽았다.

㈜비에이엔터테인먼트, 위크하우스컴퍼니㈜가 제작을 맡았다. ㈜넥슨코리아가 제공을, ㈜바른손이앤에이가 공동제공과 배급을 맡았다.


2023년 2월 28일 화요일 | 글 박은영 기자(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무비스트 페이스북(www.facebook.com/imovist)

0 )
1

 

1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