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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신작! <섀도우 앤 본>, <마술사의 코끼리>, <대행사>, <혜미리예채파> 등
2023년 3월 16일 목요일 | 박은영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박은영 기자]

넷플릭스는 총과 마법이 공존하는 판타지 시리즈 <섀도우 앤 본>시즌2와 애니메이션 <마술사의 코끼리>를 공개한다. 이외에도 인기리에 종영한 JTBC 드라마 <대행사>, 김민재와 박효주가 주연한 미스터리 공포 영화 <미혹>, ENA 오리지널 예능 <혜미리예채파>도 넷플릭스에서 시청할 수 있다.
<섀도우 앤 본>
<섀도우 앤 본>

총과 마법이 공존하는! <섀도우 앤 본>시즌2

전쟁으로 황폐해진 세상에 고아로 자라난 병사 ‘알리나’가 빛의 힘을 갖게 된 이후 여정을 담은 넷플릭스 시리즈. 시즌1에서 자신의 힘을 빼앗으려는 키리건 장군으로부터 도망친 알리나와 그녀의 단짝 친구 ‘말’은 왕국을 지키고 어둠의 장막을 무너뜨리기 위해 다시 결의를 불태운다. 하지만 키리건 장군은 그림자 괴물 군단과 무시무시한 그리샤 전사들을 등에 업고 더 위험한 존재가 되어 나타나고, 그에 맞서기 위해 알리나는 말과 함께 막강한 새 아군을 결집시키고 힘을 키워줄 신비로운 두 생명체를 찾아 모험을 시작한다. 시즌1에서 호연한 제시 메이 리, 아치 르노, 벤 반스와 더불어 패트릭 깁슨이 합류해 매력을 더한다. 리 바두고의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소설이 원작이다.
<마술사의 코끼리>
<마술사의 코끼리>

신비한 코끼리를 찾아 나선 모험 <마술사의 코끼리>

잃어버린 여동생을 찾아줄 신비한 코끼리를 만나기 위해 모험을 떠난 ‘피터’의 이야기를 그린 애니메이션으로 뉴베리상 수상 작가 케이트 디카밀로의 도서가 원작이다. 오래전 잃어버린 동생을 애타게 찾고 있던 피터는 우연히 만난 점술가에게 마법의 코끼리를 따라가면 동생을 찾을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마침내 피터는 마술사의 코끼리를 만나지만 코끼리와 함께 떠나기 위해서는 왕이 내린 불가능한 세 가지 과제를 수행해야만 하는데…
<대행사>
<대행사>

이보영 주연의 화제작! 오피스 드라마 <대행사>

국내 1위 광고대행사 VC기획에 만점으로 입사해 타고난 인사이트와 전략적인 사고로 팀장이 된 ‘아인’(이보영)에게 생각지도 못한 상무직과 여성 최초 임원이라는 감투가 씌워진다. 사실 이 승진이 1년짜리 대외용이었다는 것을 알게 된 아인은 오히려 이를 기회 삼아 VC그룹 최고의 자리까지 도전하는데… 이보영은 고아인으로 분해 인생 캐릭터를 갱신했고, 손나은이 VC그룹 재벌 3세로 SNS 본부장 자리에 낙하산으로 오른 ‘한나’ 역을 맡았다. 드라마 <월간 집>, <으라차차 와키키키> 시리즈 등의 이창민 PD가 연출을, 실제 광고업계에 종사한 바 있는 송수한 작가가 극본을 맡아 리얼리티를 더했다.
<혜미리예채파>
<혜미리예채파>

‘핫’한 MZ세대의 아이콘들이 동고동락! <혜미리예채파>

배우로도 활약 중인 걸스데이 혜리, (여자)아이들 미연, 댄서 리정, 솔로 가수 최예나, 르세라핌 김채원, 방송인 파트리샤가 여섯 자매로 뭉쳐 외딴 산골에서 살림살이를 하는 리얼리티 예능이다. 자유분방한 동생들 사이 유일한 파워 J 첫째 혜리, 어영부영 게임 요정으로 등극한 둘째 미연, 협상의 달인이자 게임 과몰입러 셋째 리정, 24시간 스마일을 장착한 막내라인 대장 넷째 최예나, 귀염뽀짝한 유일한 내향형 다섯째 김채원, 산골 패셔니스타인 흥부자 막내 파트리샤까지 ‘핫’한 MZ세대의 아이콘들이 동고동락하며 각종 퀘스트를 통해 얻은 캐시로 살림살이에 필요한 용품을 구해 텅 빈 외딴 시골집을 드림 하우스로 채워간다.
<미혹>
<미혹>

비틀린 모성과 모녀 관계 <미혹>(2021)

장애가 있던 셋째 아이의 비극적인 죽음 후 ‘현우(박효주)’와 ‘석호(김민재)’ 부부는 새로운 아이의 입양을 결심한다. 하지만 입양 온 아이는 죽은 셋째가 보인다고 말하고, 이웃 ‘영준(차선우)’은 이들 가족의 비밀을 다 알고 있다는 듯이 행동한다. 비틀린 모성과 어긋난 모녀 관계를 오컬트 호러로 풀어낸 공포영화로 주로 감초 역할이나 주인공의 지인 역할로 친근한 이미지를 쌓아왔던 박효주와 김민재의 재발견이라 할 정도로 전에 보지 못한 새로운 얼굴을 선보인다. 소설 ‘마당이 있는 집’의 작가이자 단편 <나를 믿어줘>로 서울국제영화제 아시아 단편 경선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진영 감독의 첫 장편이다.


2023년 3월 16일 목요일 | 글 박은영 기자(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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