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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 어땠어요? ‘댄서의 순정’ 기자시사!
2005년 4월 18일 월요일 | 서대원 기자 이메일


뚱하면서도 깜찍한 표정을 지은 채 “아즈바이” “아즈바이”를 부르대는 문근영을 바라보며 숱한 사내 기자들은 홀로 속삭였을 것이다. “저런 동생 하나 있었으면.....”

보는 순간 깨물어주고 싶을 만큼 귀여움으로 똘똘 뭉친 문근영 박건형 주연의 <댄서의 순정(제작:컬처캡미디어)>이 18일 대한 극장에서 기자시사를 열었다. 연변 소녀로 분한 근영양의 외모를 카메라에 담고자 영상 쪽 관련 기자들이 대거 출동, 북새통을 이룬 시사회장에는 박영훈 감독, 문근영 박건형 그리고 조연을 맡은 윤찬 등이 무대인사에 나섰다.

<댄서의 순정>은 꿈과 사랑을 찾아 서울에 입성한 이팔청춘의 연변 처녀 채린의 떨림 가득한 첫사랑을 스포츠 댄싱을 소재로 예쁘고 애틋하게 담은 성장기 멜로물. 영화의 히로인인 문근영은 “여러 모로 힘들기도 하고 어려웠지만 많이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지난 6개월간 강행군으로 내달린 댄싱 연습에 대한 감회를 겸손하게 털어놨다. 덧붙여 “영화의 따뜻함이 많은 분들께 전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아쉬운 부분도 많지만 전체적으로 무난한 거 같다”며 시사 후 소감을 밝힌, <중독>이후 오랜 만에 메가폰을 잡은, 박영훈 감독은 “<댄서의 순정>이 스포츠 댄싱을 적극적으로 차용해 소재로 택했지만, 분명 풋풋한 사랑이야기”라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깜찍하기 이를 데 없는 어설픈 스텝부터 화려하기 이를 데 없는 발군의 댄싱까지 직접 소화해낸 문근영의 존재를 다시금 확인할 수 있는 <댄서의 순정>은, 4월 28일 개봉 예정이다. 그나저나 당 영화, 당대의 아이콘 문근영이 등장함에도 복고풍적 정취가 물씬 풍기니 참으로 그 느낌, 묘~~~~~~하다.

취재: 서대원 기자
사진: 이한욱

2 )
jazzmani
문안이 아니라.. 무난 아닌가요?   
2005-04-19 11:37
hmj9
자칫 정말 문근영만 빛나보일수 있는 영화. 제2의 어린신부????   
2005-04-19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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