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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영화제, 스파르타 전사들에게 기립박수!
2007년 2월 22일 목요일 | 민용준 기자 이메일

 왼쪽부터 로드리고 산토로, 제라드 버틀러, 잭 스나이더 감독
왼쪽부터 로드리고 산토로, 제라드 버틀러, 잭 스나이더 감독

2007년을 사로잡을 최강의 전사들이 베를린을 사로잡았다!

<트로이>의 스케일, <글래디에이터>의 스펙터클, <매트릭스>의 영상혁명을 뛰어 넘는 2007년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 <300>의 감독과 배우들이 베를린영화제에 참석하여 기립 박수를 받았다.

지난 18일 폐막한 제57회 베를린영화제 비공식초청작으로 참가한 <300>은 영화제 기간 중 가장 주목 받은 영화 중 하나로 손꼽혔다. 베를리날레 팔라스트 극장에서 열린 월드 프리미어 상영 중 1700여 명의 관객들이 자발적으로 박수와 함성을 보내 몇 번이고 상영이 중단이 될 정도로 높은 호응을 보였다. 뜨거운 성원에 잭 스나이더 감독은 “베를린영화제의 놀라울 정도의 반응은 특별한 경험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300>은 100만 페르시아 대군에 맞선 역사상 가장 위대한 300명의 스파르타 전사들의 전설적인 ‘테르모필레 전투’를 그린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 매니아 층이 두터운 프랭크 밀러의 동명원작을 영화화했고 <새벽의 저주> 연출로 인정받은 잭 스나이더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300명의 스파르타 전사를 이끌고 불가능을 가능케 한 위대한 스파르타의 왕 '레오니다스' 역에는 <오페라의 유령>의 제라드 버틀러가 맡았고 <반지의 제왕> 데이빗 원햄, <터미네이터> 스핀헤드 작품에서 사라 코너 역을 맡은 <그림형제> 레나 헤디 등이 출연한다. 관객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300>은 3월 15일 개봉 예정.

2007년 2월 22일 목요일 | 글: 민용준 기자

22 )
kaminari2002
'300'
정말 기대하고 보고싶은 작품!!!
제라드 버틀러도 맘에 들고!!!   
2007-02-23 00:53
lee su in
<씬 시티>처럼 프랭크 밀러의 원작으로 제작한 영화답게 스케일 못지않게 비쥬얼이 가장 크게 기대됩니다.

얼른 관람하고 싶네요.   
2007-02-22 23:30
justjpk
기립...
기대되는 영화지만, 기사들보면 몇번만 그래도..
완전 기립박수 처럼 얘기하던데..
여튼, 기대는 됨   
2007-02-22 22:40
rkdskdmscjs
영화 개봉하면 보러가야겠어요..!
예고편을 봤는데.. 정말 재미있을것 같았어요^^ㅎㅎ   
2007-02-22 13:34
theone777
와우!! 기립박수라!! 짝짝짝~ 기대됨!!~   
2007-02-22 12:07
bjmaximus
<300> 아이엠디비(imdb) 유저 평점도 굉장히 좋던데,기대되네요.장르와 스타일도 끌리고..   
2007-02-22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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