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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담> 네티즌 장기상영 요청 청원!
2007년 8월 20일 월요일 | 김용환 기자 이메일


60만 관객을 모은 영화 <기담>이 요즘 장기상영을 원하는 네티즌들의 청원으로 화제다.

현재 서울 14개, 전국 58개 관에서 상영 중인 <기담>은 대부분 교차 또는 반차로 상영되고 있어 관객들과의 만남이 쉽지 않은 현실에서 아직 영화를 보지 못한 관객들은 멀티플렉스 극장에 일부 3~4편의 개봉작들만 집중 상영되고 있는 현실을 안타까워하며 각종 포털 사이트의 게시판을 통해 <기담> 장기 상영 요청글을 올리고 있는 상황이다.

제작사에서도 이같은 사태에 안타까워하며 ‘스폰지 압구정’을 비롯 서울 시내 극장 한 두 곳에서라도 장기 상영을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 중에 있어 개봉 3주차를 맞고 있는 영화 <기담>이 계속 롱런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일부 영화들의 대규모 물량 공세로 인해 다른 영화들의 입지가 갈수록 좁아지고 있어서 영화배급사나 극장만의 판단이 아닌 관객들이 직접 판단하고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영화계 안밖에서 흘러나오고 있다.

2007년 8월 20일 월요일 | 글_김용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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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20
모든영화는 존중   
2007-09-16 15:17
lee su in
평단과 관객들에게 호평받은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개봉 첫주부터 교차상영에 제일 작은 스크린 상영이더니...역시 좋은 영화는 관객들이 알아보는 법입니다.   
2007-09-08 11:37
remon2053
인기가 많은가 보네요   
2007-08-27 18:41
hhhh824
흠...괜찮은가 보네..   
2007-08-24 00:01
hrqueen1
정말 상영하는 극장이 얼마 안되더라구요. 이번 기회를 통해 극장주분들도 좀 안목이 바뀌기를.....   
2007-08-22 16:53
shelby8318
오래했으면..   
2007-08-22 13:49
keykym
스크린수 장악이 너무심하여 좋은 영화를 다양하게 볼수있는 기회가 적은점이 너무도 아쉽네요..   
2007-08-21 13:42
bjmaximus
입소문에 의한 흥행도 배급력이 뒷받침돼야 가능한 현실..   
2007-08-21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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