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미국 개봉 주말 박스오피스 4위 <디 워>!
2007년 9월 17일 월요일 | 민용준 기자 이메일

<디 워>(미국 개봉명 <Dragon War>)가 미국 박스오피스 주말 성적 4위를 기록했다.

미국 현지 시각으로 지난 13일, 한국 영화 사상 최초로 미국에서 2,275개 스크린을 확보하며 와이드 릴리즈 개봉된 <디 워>는 개봉 당일 박스오피스 5위에 오르며 155만 불의 수입을 올렸다. 미국의 집계사이트 박스오피스모조에 따르면 <디 워>는 개봉 주말 4위를 기록하며 537만 6천 불의 수입을 벌어들였다고 집계하고 있다.

현재 2,755개 관에서 개봉한 닐 조단 감독, 조디 포스터의 범죄 스릴러작 <브레이브 원 The Brave one>이 개봉주말 1,400만불의 성적을 올리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가운데, 크리스챤 베일과 러셀 크로우가 출연한 서부극 리메이크작 <3:10 투 유마 3:10 to yuma>와 빌리 밥 손튼의 코미디물 <미스터 우드콕 Mr. woodcock>이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현재 미국 극장가는 큰 흥행작이 없다는 평가 속에서 제시카 알바의 로맨틱 코메디물 <굿 럭 척 Good luck Chuck>과 밀라 요보비치의 시리즈 액션물 <레지던트 이블: 멸종 Resident Evil: Extinction>이 2천개 이상의 스크린을 확보해 미국 현지 시각으로 21일 개봉 예정이다.

큰 경쟁작이 없는 가운데서 미국 평단의 혹평 속에서 개봉 주말 박스오피스 4위를 기록한 <디 워>의 흥행 성적이 어떤 마침표를 찍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2007년 9월 17일 월요일 | 글: 민용준 기자

30 )
ldk209
평균 수준인가???   
2007-09-17 21:34
jazzmani
다음주엔 좀 힘들지 않을까요?   
2007-09-17 20:49
iamjo
잘됫으면   
2007-09-17 18:49
hahabyun
미국의 관점에서 보면 조금 나쁜편, 한국면에서 보면 대단함.   
2007-09-17 17:47
hrqueen1
ㅊㅋㅊㅋ. 계속 꾸준한 관객몰이로 더 좋은 성적을 거두었으면 좋겠네요.   
2007-09-17 16:28
bjmaximus
그럭저럭 선전했다고 해야하나.. 암튼,한국 영화로서 의미있는 기록.   
2007-09-17 13:25
1 | 2 | 3 | 4

 

1 | 2 | 3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