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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복수심이 낳은 처절한 공포 <마터스 - 천국을 보는 눈> 개봉 박두!
2009년 7월 9일 목요일 | 김한규 기자 이메일


시체스 영화제와 칸 영화제를 비롯해 유수의 영화제에서 러브콜을 받으며 영화의 높은 완성도를 증명하고 있는 파스칼 로지에 감독의 <마터스 - 천국을 보는 눈>이 드디어 한국에 입성했다.

15년 전 정체 모를 누군가에게 납치되어 학대를 받았던 주인공을 통해 인간의 잔혹성을 담고 있는 이 영화는 강한 비주얼과 더불어 감성적인 공포를 표방한다. 귀신이나 혼령을 내세워 공포를 주는 영화와는 달리 ‘복수’라는 감정을 통해 일어나는 분노와 폭력의 수위를 점차 밀도 있게 표현했다는 평으로 그 차별성을 둔다.

<마터스 - 천국을 보는 눈>는 색다른 공포감을 주기 위해 더욱더 세심한 특수효과와 CG를 사용했다 한다. 특수 분장 감독 베누와 레스탕의 치밀한 준비와 <300>, <박물관이 살아있다>, <미이라 3>를 작업한 특수 효과팀의 참여로 만들어진 그들의 노력은 제 41회 시체스 영화제에서 특수효과상을 수상하는 결과로 이어졌다. 더불어 핸드헬드와 조명의 최소화로 극적 분위기를 잡아가며 찍었다는 카메라 워킹 또한 주목할 만하다.

한편 올해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경쟁 부분에 오른 <마터스>는 상영에 맞춰 감독인 파스칼 로지에 감독과 주인공 ‘루시’역을 맡은 밀레느 잠파노이가 내한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잔혹하면서도 가슴을 울리는 호러 영화 <마터스 - 천국을 보는 눈>의 신선한 충격은 부천 영화제 상영 이후 오는 8월 6일 느껴볼 수 있다.

2009년 7월 9일 목요일 | 글_김한규 기자(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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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39666
기회가 되면 관람할께요~   
2009-07-16 15:34
sorigasuki
무서워   
2009-07-15 14:21
hrqueen1
어떤 영화인지....
서양 영화치고는 독특한 소재인 것 같네요....   
2009-07-13 15:12
keykym
아 무서울거 같네요..   
2009-07-11 02:27
skdltm333
무섭겟네요..ㄷㄷ   
2009-07-10 20:30
his1007
인간의 복수심의 한계를 보여주는 영화가 될듯.   
2009-07-10 11:19
kwyok11
복수심..   
2009-07-10 06:42
jhee65
엄청 잔인하다는....   
2009-07-09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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