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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 속편, 트릴로지 형식 NO!
2011년 6월 23일 목요일 | 김한규 기자 이메일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아바타>의 속편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폭스 뉴스는 제임스 카메론의 말을 인용해 <아바타 2, 3>가 캐릭터는 기존과 동일하겠지만 이야기는 전작과의 연결성이 매우 적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언급은 <아바타> 시리즈가 <반지의 제왕> 시리즈와 같은 트릴로지 형식으로 진행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작년 10월 이십세기폭스사와 제임스 카메론은 <아바타 2, 3>편을 동시에 제작한다고 밝힌바 있다. 속편의 내용은 외계행성 판도라의 해양 생태계에 적응해 가는 나비족 이야기가 될 예정이다.

<아바타>의 제작자 존 랜도우는 “현재 제임스 카메론은 시나리오 작업과 더불어 새로운 소프트웨어와 애니메이션 테크닉 등의 사전 작업을 하고 있다”며 “이번 작품을 위해 700명 이상을 고용함에 따라 맨해튼에 새로운 작업실을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바타 2>는 2014년 12월, <아바타 3>는 2015년 12월 개봉 예정이다.

● 한마디
개봉하는 건 좋은데, 2014년까지 어떻게 기다리지.


2011년 6월 23일 목요일 | 글_김한규 기자(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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