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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뷰티]의 섹시 소녀
할리우드의 정상에 칼을 꽂다!! | 2001년 11월 16일 금요일 | 컨텐츠 기획팀 이메일
‘미나 수바리’라는 이름은 국내 팬들에게는 다소 생소할 수도 있다.
그러나 미국에서라면 그녀는 할리우드에서 누구 못지않은 일류 스타다.
그녀는 [아메리칸 뷰티]에서 장미꽃잎으로 아슬아슬하게 몸을 가린 채 욕조에 누워있던 모습으로 전세계 남자들을 두근거리게 했던 장본인.
관객에게 알려진 것은 [아메리칸 뷰티]를 통해서 였지만 그녀의 데뷔는 그보다 훨씬 더 이전이었다.
1979년 2월 9일 미국 로드 아일랜드에서 태어난 그녀는 ‘모건 프리만’과 ‘애슐리 쥬드’가 주연했던 영화 [키스 더 걸]을 통해 할리우드의 섹시 스타로 발돋움 할 초석을 마련했다.
그 후 [아메리칸 파이]에 출연하며 미국 박스 오피스 1위에 올라 세계를 놀라게 했었다.
그리고 이미 차세대 할리우드 섹시스타의 자격으로 출연한 [아메리칸 파이2]는 미국 박스오피스를 또 한번 발칵 뒤집었다.

그리고 미처 [아메리칸 파이2]의 열기가 식기도 전에 또 다른 작품으로 박스 오피스 정상에 섰다.
바로 [머스킷티어]이다.

캘빈 클라인의 향수 모델로서 완벽한 몸매와 마스크로 할리우드의 일급스타로 떠오른 달타냥 역의 ‘저스틴 챔버스’
그의 연인 프란체스카로 출연한 [머스킷티어]는 삼총사의 13번쨰 리메이크 판이다.
역대 어느 삼총사보다도 화려한 액션과 감각적인 영상을 보여주는 삼총사의 2001년 버전.
주인공인 달타냥은 불 같은 성격만큼이나 강한 검술로 아무도 말리지 못하지만 ‘미나 수바리’가 연기한 프란체스카 앞 에서는 순한 양이 되어 버린다.
그 천방지축인 달타냥도 ‘미나 수바리’의 숨막힐 듯한 미모 앞에서는 고개를 제대로 들지 못하게 된다.
영화를 본 후 관객들 또한 ‘미나수바리’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 듯.
비록 시대극으로서 긴 옷으로 온 몸을 둘러싸고 나오지만 그녀의 뇌쇄적인 매력을 감추기엔 부족한 듯 하다.
이런 매력은 목욕씬에서 절정에 다다른다.
갑자기 목욕탕으로 떨어진 달타냥에 놀라 손으로 허둥지둥 몸을 가리는 부분에서는 [아메리칸 뷰티]의 ‘장미꽃 욕조’장면에 이은 또 하나의 섹시 명장면이 될 것이다.
 
출연하는 영화마다 박스 오피스 1위에 오르며 최고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배우‘미나 수바리’는 현재 할리우드 캐스팅 1순위이다.
마릴린 몬로’,’킴 베이싱어’,‘샤론스톤’,‘안젤리나 졸리’등 수많은 섹시 스타들이 이름을 내밀었던 섹시스타의 계보는 이제 2001년 겨울 ‘미나 수바리’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대체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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