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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방네 소문이 자자한 어댑테이션
온전하게 한국개봉 이루어지길 | 2003년 3월 6일 목요일 | 서대원 이메일

골든글러브에서 남녀 조연상을 수상하고, 베를린 영화제에서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 아카데미에서는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르는 등 영화 <어댑테이션>은 작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비평은 물론이고 영화를 접한 관객들로부터 찬사에 찬사를 받고 있다. 얼마 전, 미국에서 7개관을 선정, 제한 상영만을 열었음에도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킨 것이 단적인 실례다.

<존 말코비치 되기>에 이어 다시 한 번 손을 잡은 스파이크 존즈 감독과 각본가 찰리 카우프만은 이번에도 역시 실재와 가상의 인물을 뒤섞으며 관객들을 알쏭달쏭함의 무아지경으로 빠트린다고 한다. 찰리 카우프만 자신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어댑테이션>에는 니컬라스 케이지가 카우프만의 허구 동생까지 역할을 맡음으로써 1인 2역으로 등장하게 된다. 골든글러브에서 남녀조연상을 수상한 메릴 스트립과 크리스 쿠퍼 함께.
 
하지만 한국에서는 3월에서 4월로 개봉시기를 늦추는 둥, 다소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현재는 4월 25일이 개봉 예정일이라고 한다. 부디, 예정된 이 시기에 영화가 온전하게 개봉되길 바란다.
1 )
loop1434
재밌네요   
2010-04-03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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