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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호 VS 강동원, 두 남자의 인연, 그리고 운명적인 만남! <의형제> 제작보고회 현장
2010년 1월 5일 화요일 | 권영탕 사진기자 이메일

5일 오전 11시, 서울 소공동 프라자 호텔에서 영화 <의형제>(제작: 쇼박스㈜미디어플렉스, 루비콘픽쳐스㈜, ㈜다세포클럽, 감독: 장훈)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지난 2008년, 영화 <영화는 영화다>로 연출력을 인정받은 장훈 감독의 두번째 작품인 <의형제>는 충무로 대표 연기파 배우 송강호와 연기와 스타성을 고루 갖춘 강동원의 만남으로 이미 많은 언론 매체를 통해 화제를 불러모았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방송인 이기상의 사회로 본 예고편과 배우 캐릭터 영상, 촬영 현장 메이킹을 최초 공개했으며, 주연배우 송강호, 강동원, 장훈 감독이 함께 참석했다.

영화에 대해 장훈 감독은 "남북한의 소재를 기반을 가지고 이야기를 시작하는 부분은 있지만 무겁고 심각하게 만든 건 아니다. 두 인물을 통해 재미있게 따라가면서 인간적인 면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파면된 국정원 요원 '한규'역을 연기한 송강호 역시 "쉬리나 JSA공동경비구역 같은 진지한 이데올로기보다는 인간적인 면을 중요하게 다루고 있는 드라마”라고 재차 강조하기도 했다.

남파 공작원 '지원'역을 맡은 강동원은 "<전우치> 촬영이 끝나고 일주일 정도 쉬고 <의형제> 촬영에 들어갔다. 캐릭터를 준비하는 기간이 짧아 <의형제> 촬영 중간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송강호 선배님과 감독님의 도움을 받아 잘 찍었다"며 감사를 전했다. 이어 상대 배우의 닮고 싶은 점을 꼽아달라는 질문에는 "송강호 선배님의 무시무시한 직감을 뺏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의형제>는 적인 줄만 알았던 두 남자, '한규'(송강호)와 '지원'(강동원)의 인생을 건 마지막 선택을 다룬 액션 드라마로 오는 2010년 2월 4일 개봉 예정이다.
세 남자의 만남, 그리고 의기투합! 시종일관 편안하고 즐겁게 영화에 대해서 얘기를 나눴던 송강호, 강동원, 장훈 감독. 특별히 강동원에 대해서 예전보다 말솜씨가 많이 늘었다는 기자의 애정어린 칭찬에 수줍게 웃음으로 답하던 강동원, <의형제> 제작보고회 현장의 그때 그 순간들...
세 남자의 만남, 그리고 의기투합! 시종일관 편안하고 즐겁게 영화에 대해서 얘기를 나눴던 송강호, 강동원, 장훈 감독. 특별히 강동원에 대해서 예전보다 말솜씨가 많이 늘었다는 기자의 애정어린 칭찬에 수줍게 웃음으로 답하던 강동원, <의형제> 제작보고회 현장의 그때 그 순간들...
6년 전, 의문의 총격전 현장에 투입되었다가 임무를 완수하지 못해 파면당한 국정원 요원 '이한규'역의 송강호
6년 전, 의문의 총격전 현장에 투입되었다가 임무를 완수하지 못해 파면당한 국정원 요원 '이한규'역의 송강호
6년 전, 모종의 작전이 실패로 돌아가자 배신자로 낙인 찍혀 북에서 버림받은 남파 공작원 '송지원'역의 강동원
6년 전, 모종의 작전이 실패로 돌아가자 배신자로 낙인 찍혀 북에서 버림받은 남파 공작원 '송지원'역의 강동원

2010년 1월 5일 화요일 | 취재_권영탕 사진기자(무비스트)

31 )
shara01
귀여웣ㅊ   
2010-03-17 11:25
kisemo
 기대되요   
2010-03-02 15:44
tmvivigirl
잘봤습니다.   
2010-02-26 16:53
fa1422
잘 봤습니다   
2010-02-20 02:47
pjy807
굿   
2010-02-18 17:57
seon2000
굿~~   
2010-02-12 03:37
pretto
잘 봤습니다 ^^   
2010-02-11 09:09
scallove2
잘봣습니당   
2010-02-05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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