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나라는 모르겠지만 한국이라는 문화 후진국임을 자처하는 사람들이 많은 나라에서 이라크전과 동시에 개봉했었더라면 몇몇 주체적 문화 수용자 외에는 이영화를 제대로된 눈과 마음으로 볼수 없었을것이다..
그토록 반미를 외치며 그 시작인 정치와 외교에서부터 경제 그리고 문화에 이르기까지 한반도를 뒤흔들던 시끌벅적함은 이제 거의 찾아볼수 조차 없다.
파렴치한 미국에서 만든 쓰레기 같은 영화라는 말들을 서슴없이 하던 사람들조차 이젠 보이지 않는다..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할것이다... 현재 미국은 분명 세계의 축이 분명하다 그 축에서 떨어지지 않고 제자리를 지키기 위해서는 아부도 굴욕도 아닌 자립이 필요한 것이다.. 두손으로 꽉 붙잡을수 있는 힘을 길러야 한다.. 떨어지면 어떡하나 하고 수동적으로 붙잡혀 있는 것이 아닌..
이라크 전쟁이 한창일때 정말 한심하게 미국을 비판하는 사람들에대하여 실망하면서... 반대로 미국을 옹호하기까지 한 본인이지만..
이라크 전쟁이 끝난 지금 미국이 얼마나 무서운 나라인지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감히 주장한다.. 그들의 문화적 경제적 식민지 또한 경계해야 한다..
단, 좋은것은 받아들이되 나쁜것인 과감히 그뿌리까지 잘라서 버려야 한다.. 한국의 근본적인 힘을 키우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된다.. 이게 바로 문화수용에 있어서도 핵심적인 사항이다.. 편견이나 선입견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오로지 주체적인 그리고 합리적 비판만이 문화의 이해 및 수용에 사용되어야 한다..
잊지 말고 철저히 준비하며 차근차근 힘을 키워야 할것이다..
나아가 그어떤 주변의 강대국들에대해서도 중국이나 일본 러시아등.. 확고한 발언권과 독립적인 주권을 행사하는 국가로 만들어야 할것이다.
어디까지나 주관적인 생각이므로 그냥 이런 사람도 있구나하고 이글을 받아들였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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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눈물]을 검색하셔서 읽어보시면 알수있을것입니다.
2003-09-30
18:13
이런사람도 있군요. 님의 다른글을 읽고 조회해보니 이 글이 있네요. 역시나 알수없는 내용. 관련글들이 지워져서 제가 상황을 이해못하는거라고 믿고싶네요.
2003-09-22
22:55
1
엑스맨 2(2003, X-Men 2 / X2)
제작사 : 20th Century Fox, Marvel Entertainment, Donner/Schuler-Donner Production / 배급사 : 20세기 폭스
수입사 : 20세기 폭스 /
공식홈페이지 : http://www.x2-movi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