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솔직히 만약 시사회에 당첨되지 않았다면
보고싶다는 생각으로만 끝날뻔했어요-_ㅜ
오늘 먼길을 고생해서 다녀왔는데 정말
감동이였어요_ 이제 중학교를 졸업하고 고등학생이되는
이시기 저에겐 학교가 굉장히 따분하고 두려운곳이거든요
시험과 점수 그리고 평가만으로 이루어진 따분한 일상에
지겨워진 저와같은 학생들 그리고 세상이 따분해 보이는
쿨한 분들이 보면 정말 좋은 영화인것 같아요
특히 학생들이 하나하나 슈니블린 선생님과 음악을 만들어 가는 과정과
또 마지막에 부모님 앞에서 자신의 당당한 모습을 보였을떄는 소름이 돋을 정도로
멋지고 훌룡했던거 같습니다 웃음과 감동을 한번에 주는 눈과 마음이 즐거운 영화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