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사람들의 스포츠... X-game의 진수를 맛볼수 있는 영화다. 특히 설원속에 펼쳐지는 운동선수들의 모습... 그속에 보여지는 아름다움... 이것이 이 영화를 보는 진수이다. 스노우보드... 누구나 한번쯤 타고 싶은 충동이 있는 운동이다. 이 영화의 재미와 설원속의 경기는 흥미만점이다. 그리고 곳곳에 보여지는 설원과 그속에 펼쳐지는 러브스토리... 이 영화의 촛점이 경기에 맞추고 있어 조금은 아쉬운 점도 있다. 두 젊은이의 사랑이야기... 그러나 그 비중보다는 설원속의 스노우보드가 촛점이다. 그냥 볼수 있는 재미를 전해주는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