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제목을 접하고 예고편을 봤을때에는 카메라가 풍경을 잡으며 음악을 깔아주는 씬이 많이 나오고, 돈을 줍게되면서 벌어지는 형과 동생의 해프닝에 초점이 맞춰질거라 생각을 했는데.. 생각과 달리 독특한 화면구성과 이야기 전개가 돋보인 영화인것 같습 니다. 결말도 교훈적인 내용으로만 흘러가지 않아 좋았습니다 중간중간 재미있는 장면들도 더러 있고, 신선했습니다(요즘 드라마적인 영화를 많이봐서 이렇게 느낄지도 모르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