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이란 낭만적타이틀아래벌어지는 젊은 육체들의 불장난!
좀 신파적이긴 하지만 이영화를 요약한다면 그래요..
곽지균감독은 이런 섹스씬의 반복이 젊은이들의 열정과 극단성을 표현해준다고 생각한건지도.
하지만 너무 노골적인 카메라워킹(두나와 래원이의 의자씬)상식밖의 장소선정(비닐하우스^^)
등은 이청춘영화를 단순 에로물로 여기게 만든다.
유일하게 성적대상에서 어느정도벗어나있는 선생님(진희경)은 가장 애매모호한 역할이고..
이 영화를 여러번 보았지만 결국은 에로로 보게 되더라.. 그러나 이건 감독님탓이라고 감히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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