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화려함 뒤에는 그에 준하는 어두운 부분이 있기 마련인 헐리우드 연예인....
두 스타 래니와 빈스!
토크쇼를 통해 울고 웃기고 즐기고 어울리게 만드는 명콤비~
영화는 그런 유명한 스타와 매력적인 모습에 빠질 수 밖에 없는 여자와 그리고 모든걸 뒤에서 지켜보듯 하면서 동참하고 있는 그들의 화려한 시절! 유명세의 몸살을 앓는 모습과 한 여자와의 모정의 일로써 모든게 바뀌어 지는 그들의 삶을 얘기한다...
나레이션으로 시작하는 래니의 자서전....
기자로 나타나 그뒷 속에 감춰졌던 모린의 죽음을 알려하고 자서전을 출간하자며 접근하는 카렌..
서로의 모습을 감추려하고 알려고 하는 심리전으로 영화는 진행된다..
스릴러라고 보기엔..어색함이 있고...섹스 스릴러..이것도 어색함이 있는것 같다.
여하튼..그 세사람과의 밀고 땡기는 상황이 전개 되다...마지막에서 조금 황당한 결말을 예고 한다..
카렌이 모든걸 너무 잘 알고 있는 상상~~! 매니저의 마지막 약간 황당한(?) 반전~
가족을 잃은 모린 어머니와 카렌의 마지막 약속~!
영화는 이렇게 마무리 된다..콜린 퍼스와 케빈 베이컨 훌륭하다 연기는 역시...!
반전이란게 스릴러의 묘미라고 생각한다....그런데..스위트 룸은 그런 오밀 조밀한 면이 좀 아쉬웠다..
너무 똑똑해도 너무 바보스러워도 안되는 어려운 상황 설정이지만..
마지막 반전을 위해 카렌의 행동의 개연성을 좀 생각해 본다...그리고 가족을 잃은 슬픔을 너무 미화 시키지 않았나 하고 생각도 해 본다..
가볍게 즐기는 영화라 생각하고 부담없이 감상하면 어떨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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