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 더빙 된 걸로 봤어요.
노홍철 목소리가 어떨지 궁금해서요.
일단, 배우들의 목소리는 캐릭터랑 정말 잘 어울 린 것 같아요.
특히, 다람쥐~~ 너무 귀여웠어요~~^^
애니면서도 자연스럽게 빠져 들게 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상영시간이 짧은 편이라.. 뭔가 더 있을 듯 하면서 끝났던게 안타깝긴 하지만..
어린이들이 주 관객이라고 생각하면, 아이들에게 맞춘거니깐..
그 정도 시간이 적당하긴 하죠.
영화관에 아이들도 상당히 많더라고요~
진짜,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보면, 얘기거리도 생기고..
좀 다르게 생각하는 법도 배울 수 있을 것 같아서 괜찮다고 생각해요.
서로 딴 얘기인 듯 하면서 연결되는..
그리고 원래의 캐릭터와는 다른 성격들의 주인공들..
마지막으로 생각하지도 못했던 귀여운 인물들~~
그냥, 재밌게 봤어요.
오랜만에 가족 영화 좋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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