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적인 요소는 분명 서부시대 인것 같은데
그 시대를 느낄만한 환경적인 요소가 부족했으며
영웅주의도 아니고 그렇다고 가족적인 복수도 아니고
복합적인 요소를 섞다보니 영화의 정체성을 잃어버린듯 했습니다.
많은 부분은 오락적인 영화라고 생각이 들지만
하나의 특징을 잡을 수 없는 그런 영화 같습니다.
코메디적인 요소가 많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웃을 수 있는 영화인것만은 사실입니다.
아쉬운 것은 줄거리를 만들기위해
시작 부분에 일어나는 사건들은 그져 지루하게 지나가 버린것 같고
그로인해 시작되는 줄거리에 뼈대가 강하게 작용을 못했다는 것입니다.
아무튼 지루하지는 않았다는 것이
마지막 벨이 울릴때 느끼겠더군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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