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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은 간다
honeey
2001-10-03 오후 2:07:50
706
[
3
]
많은 사람들이 이별을 경험한다..
이별을 하게 되는 이유는 다 다르더라도, 이별할 때의 모습은 비슷한거 같다.
보통의 멜로 영화는 결국에는 해피엔딩이 많은데, 봄날은 간다는 그렇지 않다.
보통 사람 누구나가 경험했던 이별이 그대로 그려져 있는것 같다.
그렇기 때문에 다들 과거 자신의 경험에 비추어 느끼는 감정도 제각각인것같다..
사랑이 어떻게 변하니..
담담한 한마디의 말속에 상우의 복합적이고 격렬한 감정이 모두 포함되어 있는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실제로 사랑이 변해가는 사람도 있고, 사랑은 그대로더라도 시간이 지나면서 연인을 대하는 태도가 조금씩조금씩 변해가는 사람도 있고...
누구나가 변치않는 사랑과, 처음 시작의 설레임이 영원하길 바라지만 과연 그럴 수 있는 커플들이 몇이나 있을까??
참 많은 감정과 생각을 불러일으킨 영화였다...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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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봄날은 간다(2001, One Fine Spring Day)
제작사 : (주)싸이더스, Applause Pictures, Shochiku Films Ltd. / 배급사 : (주)시네마 서비스, Applause Pictures, Shochiku Films Ltd.
감독
허진호
배우
유지태
/
이영애
장르
드라마
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시간
106 분
개봉
2001-09-28
국가
한국
20자평 평점
7.05/10 (참여187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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