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갑자기 들이닥친 괴한들에게 납치당한 여자.가족들까지 생명의 위험에 놓이게 된 위험천만의 상황에서 박살난 전화의 선을 이용해 필사적으로 도움을 요청한다.확실히 지루하지 않은 볼만한 스릴러였습니다.팽팽한 긴장감에 잠시도 눈을 뗄 수 없었습니다.하지만 전체적으로 2%가 아쉬운 헐리웃의 전형적인 스릴러의 공식을 따라가는 진부하고 뻔한 영화였습니다.그렇게 뛰어지도 않고 아예 형편없는 졸작도 아닌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시간때우면서 보기에 딱 적당한 킬링타임용이었습니다.큰 기대를 하고 보면 실망스럽지만 아무생각 없이 본 다면 실망스럽지 않은 정말 즐겁게 즐기면서 볼 수 있을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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