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화 로맨틱 코미디로 손색없다..
너무 재밌게 봤고 특히 남자주인공들중 영국 남자의 잰틀한 모습..
극중 남자주인공 어머니를 설득시키는 애인 잰틀남..
모든 캐릭터들이 좋았고 유쾌했다.
근데 구루에 나왔던 남자주인공은 이영화에서는
40살까지 못해본 남자의 주인공과 닮은 캐릭터 같다.
어바웃 러브에서는 엄청 못되게 나왔는데.. 이영화에서는 전혀다른 모습이라..
좀 놀라웠다.
난 이런 핑크빛 로맨스가 지겹지않아~~
내용은 물흘러가듯 단순하지만 특이한 점은
주인공앞에 나타난 진행자가 있다는것..
영화속에서 진행을 하며 다시 사라지는.. 아마도 그 아저씨는
주인공의 마음속 자아가 아닐까..
어쨌든 정말 유쾌한 영화였다.
기대 하나도 안했는데 예상외로 기분좋아지는 영화!!
단 동성애적 사랑이니 거부감 있는 사람이라면 보지말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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