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클릭을 보았답니다.
재밌기도 하고, 생각도 하게하는 영화였네요.
특히나 나중 부분에 넘 가슴 뭉클한 장면도 있었어요.
그 순간 얼마나 가슴이 아프던지...
우리는 우리가 알지도 못하는 사이에 시간을 흘려보내고 있는 건 아닌지 모르겠어요.
마음은 사실 그렇지 않으면서 표현하지 않고, 그냥 지나쳐 버림으로 해서 얼마나 많은 것들을 잃고 있는지도요.
그런건지도 모르게 훌쩍 지나가기도 하지요.
무엇보다도 리모콘은 그 사람의 생활패턴을 기억하고 자동설정한다는 얘기에서 생각이 많아졌어요.
나의 생활패턴은 무엇일까...
내가 자동으로 반복하면서 살고 있는 모습은 어떤 것일까 하고요...
지금 이 순간 순간이 얼마나 소중하고 귀한 시간인지 다시금 깨닫게 하는 것 같아요.
혹시 보실 수 있으시면 한 번 보셨으면 좋겠어요.
재밌고 시사하는 바도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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